열차 안에서 티타임! 스타벅스 용산역점

 

열차안에서 티타임! 스타벅스 용산역점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전주여행 갔을때도 KTX특실 안에서 스타벅스 음료와 디저트로 티타임을 즐겼는데, 이번에는 샌드위치와 새로나온것 같은 케익하나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필수!!

스타벅스 테이크아웃은 꼭 종이팩으로 한답니다. 다른커피전문점과는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도시락을 미리 싸오지 않은 관계로 스타벅스가 도시락이 됐네요..
오늘의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란데, 크랩&에그 샌드위치, 피치 요거트 치즈케익

아메리카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 중에 하나입니다. 전에도 팁을 얘기했지만,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는 진한편이라 물을 부워 마시면, 훨씬 경제적이랍니다^^;; 다른 음료는 한번 먹고 끝나지만, 아메리카노는 물을 부워서 진한부분이 좀 사라질 때까지 부워줍니다 ㅎㅎ

크랩&에그 샌드위치 (가격:4,500원)
기존에 있었는지 아니면 새로 나왔는지 알수 없지만, 이 샌드위치가 나의 도시락.. ㅎㅎ 바게트빵 안에 에그와 크랩을 넣어 그런지 뭔가 색다른 맛이 였어요..

오늘의 케익은 과연 뭘까??

치즈케익이긴 한데, 저 하얀색은 혹시 치즈???

피치 요거트 치즈케익(4,500원)
드디어 공개합니다. 피치 요거트 치즈케익~!!!! 위에 있는건 요거트랍니다..

언뜻봐선 치즈로 착각하기 쉽지만.. 요거트랍니다... 요거트를 위로 조금 발라놨네요..

치즈케익 만들때 복숭아과즙이 섞었나?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안에 복숭아과립이 들어 있네요..

안에는 복숭아과립이 들어있고, 위에 요거트를 살짝 묻힌 치즈케익

맛있게 냠냠!!!

스타벅스에는 매달 신종류 케익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남도여행은 계속됩니다.

2009/08/27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