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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스타벅스

스타벅스 도넛 삼총사가 모이다!! 스타벅스 잠실역점


오랜만에 스타벅스 잠실역점에 방문했습니다. (방문일자: 2009년 9월 30일)
처음으로 커피전문점 사진을 찍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매장 안에서 직접 먹지 않고, 포장을 해 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참 많더군요;;



스타벅스 도넛 삼총사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 [Size:Grande] (3,800원)
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 가격이였는데..
올해는 300원이나 올랐어욧.. ㅜㅜ



아메리카노는 역시 스타벅스~!!



초코 올드훼션드[Choco Old Fashioned](2,500원)
기존 올드훼션드에 초콜릿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달콤함과 느끼함이 교차되는 맛..
담백해야 하는 올드훼션드인데도 불구하고 느끼함이 좀 있네요.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가 없었다면 그냥 먹기엔 좀 힘들듯..



올드훼션드[Old Fashioned](2,500원)
겉에 시럽이 조금 발라져 있어서
데워서 먹으면 촉촉해져서 더 맛있답니다.



도너츠가게의 올드훼션드와 달리 기름기가 좀 있네요.
하지만 스타벅스 도넛 삼총사중에서는 가장 무난합니다.



애플후리터[Apple Fritter](2,500원)
후리터는 뭐든지 밀가루로 반죽해 튀겨 낸 걸 말합니다.
주로 북미에서 디저트로 많이 먹지요^^
사과과립이 가득찬 도넛이라 새콤달콤하네요.



스타벅스 도넛 삼총사중에서 기름기가 많은 도넛이다 보니..
기름에 완전 쩔더군요.
데우지 않고 먹으면, 기름에 쩌든 맛이 더 강하게 납니다.



스타벅스 도넛 삼총사는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는지,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메뉴소개에 없는 걸로 봐서 단종된 것 같습니다.
검색을 통해 알아봤는데, 스타벅스 도넛에 대한 평가는 그닥 좋치 않네요.
역시 도넛은 도넛가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