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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역 맛집 - 49번가 | 동화적인 인테리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 로스터리 카페!



신천역 맛집 - 49번가 | 동화적인 인테리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 로스터리 카페!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신천역 먹자골목하면 바로 술집과 고기집이 떠오르실텐데요. 술집과 고기집 틈바구니 속에서 동화적인 인테리어가 인상깊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겸 로스터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신천역 먹자골목들 중에서 외관건물이 가장 예쁘다고 알려진 49번가입니다.
위치가 우연찮게도 제가 작년에 위드블로그를 통해 리뷰했던 갈라치킨 신천점 맞은편 건물에 있었습니다.




49번가의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일부 음식에 한해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49번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로스터리 카페, 펍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가게 입구 바깥쪽에는 인기메뉴들과 오늘의 원두, VIP회원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야외테라스입니다. 소규모 모임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1층은 레스토랑 겸 카페, 2층은 피자&펍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 로스터리 카페집으로도 유명합니다.




매장 입구 들어가자마자 동화속에 들어 온 듯 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1층 매장 풍경이예요... 매장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2층 매장으로 한번 올라와봤습니다.
2층은 주로 밤에 피자&펍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낮에도 이곳에서 식사가 가능해 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분들은 이 곳에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이 곳에서 어떤 커플이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계셨어요.. ㅎㅎ;;;




49번가 메뉴판입니다.




레스토랑 이름이 왜 "49번가"인지를 알게 해주는 중요한 단서가 메뉴판에 있었네요.
49번가의 49는 "4계절 다양한 맛과 행복이 있는 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터리 카페도 겸하고 있어서 49번가 커피는 어떤과정에서 만들어지는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메뉴판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이 가득 담겨진 물병과 물잔~


 

각 테이블마다 진동벨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앞접시, 수저통, 피클통이 나옵니다



식기도구와 휴지가 들어간 머그잔 디자인은 귀여운 코끼리~!




49번가 피클은 다른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다르게 개별용기에 담겨진게 특징입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피클~!




▲ 돈까스&감자튀김 (9,900원)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좋은 49번가 돈까스&감자튀김입니다. 가격은 9,900원




49번가 돈까스&감자튀김은 돈까스를 중심으로 소스, 밥, 야채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49번가 돈까스는 일식돈까스~




돈까스의 필수품! 소스입니다.




따끈따끈한 밥, 검은깨가 뿌려져 있어서 인상적입니다.



야채샐러드



감자튀김~




49번가 돈까스는 다른 돈까스집과 다르게 돈까스를 만들때 빵가루를 꾹꾹눌러서 바로 튀긴다고해요.
다른 돈까스집과는 다르게 얇은 튀김옷을 입혀 돈까스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돈까스를 소스에 찍어 먹어봅니다.




돈까스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꿀맛!

꾹꾹 눌러서 얇은 튀김옷을 입은 돈까스의 바삭함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 김치삼겹살피자 [파이피자] (14,300원)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와 삼겹살이 들어간 매콤한 피자! 김치삼겹살피자입니다. 가격은 14,300원




49번가의 김치삼겹살피자는 동서양 음식들이 한자리를 모인 듯한 느낌~!








바삭바삭한 파이피자~








김치 삼겹살 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 그건 피자를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됩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걷어내니 잘게 갈은 김치가 눈에 보입니다.




49번가 아메리카노 맛볼 시간! 이탈리안 레스토랑겸 로스터리 카페도 하고 있어서 이렇게 커피를 직접 내려서 마실 수 있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갈은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2분 30초를 맞추고 기다리면 됩니다.



2분 30초가 지나면 띠리리링 띠리리링 소리가 나며, 오른쪽의 포트를 컵 위로 올리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커피를 내려 마시면 됩니다.




커피향이 참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직접 로스터링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49번가였습니다.


(폐업)49번가
※ 해당 매장은 폐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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