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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맛집/청계천 맛집 - 소스와꼬꼬 종각점 ♪ 두가지 소스에 퐁당 빠트려 찍어먹는 치킨!



종각역 맛집/청계천 맛집 - 소스와꼬꼬 종각점 ♪ 두가지 소스에 퐁당 빠트려 찍어먹는 치킨!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퐁듀처럼 소스에 퐁당 빠트려 찍어먹는 치킨 보셨나요? 그동안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구운치킨 주류로 이루워졌던 치킨메뉴에 새로운 혁명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두가지 소스에 퐁당 빠트려 찍어먹는 치킨 소스와꼬꼬 "퐁닭"을 소개합니다.



소스와꼬꼬 종각점 가는길 소개할게요. 네이버지도에 대충 찍으면 이렇게 나오는데..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가는길까지 자세한 리뷰 들어갑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도착하시면 4번 출구 (보신각방향)의 푯말을 찾아 나오세요~



종각역 4번 출구에 나왔습니다.




종각역 4번 출구에서 얼마 걷다보면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 매장 사이 길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 매장 사잇길로 들어갑니다.
먹거리메카로 유명한 곳이라 벌써부터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쭉가다보면 한 블럭 나오는데, 앞으로 쭉 가세요~
호객아줌마는 무시하시구요.

쭉다가보면 왼쪽에 소스와꼬꼬 종각점이 보이시나요? 빨간계열의 건물이라 확실히 다른 음식점에 비해 눈에 확 띈답니다. 라이벌인 BBQ 치킨&비어 바로 옆에 있네요.


 


드디어 소스와꼬꼬 종각점에 도착!!
건물 외부가 빨간계열이다보니 다른 주변 건물보다 눈에 확 띕니다.



매장외부에는 맛있는 치킨사진과 함께 메뉴소개와 설명을 같이 겉들여져 있어 손님들을 유혹하게 합니다.




소스와꼬꼬 치킨 메뉴는 총 4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소스에 찍어 먹는 "퐁닭"이 새로 나왔어요. 




매장 안은 붉은색 계열과 우드 스타일이 접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매장입구쪽에는 LCD 벽걸이TV가 있어 치킨맥주먹고 스포츠보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천장 위에는 에이컨이 설치되어 있고, 주황색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보통 주방과 카운터, 음료대는 각가 다른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스와꼬꼬의 매장은 테이크아웃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대 묶어서 있습니다.




손님이 없을때야 종업원 직접 불러도 되지만 손님이 많을땐 진동벨이 최고죠.



순살치킨을 드시는 분들에겐 필요가 없겠지만, 후닭, 꾸닭을 드시는 분들에겐 뼈통은 꼭 필요합니다.
각 테이블마다 뼈통이 비치되어 있어요.



알록달록한 뻥튀기를 줍니다. 얼마든지 리필 가능~



소스와꼬꼬 메뉴판이예요.


이전 메뉴판은 뭔가 딱딱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메뉴판은 맨 앞면부터 재미와 스토리가 있는 거라 맘에 드네요.



두번째 페이지는 베스트메뉴인 "쫄닭"과 신메뉴 "퐁닭"
신메뉴 "퐁닭"에는 까르보나라소스가 들어간 "까르퐁"과 체리토마토소스가 들어간 "체리퐁"이 있습니다. 두가지 소스 반반 넣은게 바로 "핑크퐁"인데, 왜 핑크퐁인지는 나중에 설명할게요~

 


세번째 페이지는 구운 치킨 "꾸닭"과 후라이드 치킨 "후닭"


마지막페이지에는 사이드디쉬와 음료및 주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이드디쉬의 경우, 매장별 취급하는 메뉴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기존의 메뉴판을 한번 봤던 저로써는 이번에 새로 바뀐 메뉴판 여성분 타켓으로 한 것 같아 좋네요.



소스의꼬꼬 신메뉴 "퐁닭"의 핑크퐁이 나왔습니다.

 


소스의꼬꼬의 "퐁닭"은 바삭한 닭가슴살치킨& 아이다호 포테이토, 치즈떡, 까르퐁&체리퐁소스, 샐러드, 치킨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걱과 네모난 접시, 그 위에 포크와 집게가 제공됩니다. 석촌점도 그랬지만, 치킨집에선 웬만하면 집게를 따로 주지 않는데, 이 치킨집은 집게를 따로줘서 먹기 편해요.



네모난 빈 접시와 그 위에 집게와 포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왜 네모난 빈 접시를 줬는지는 나중에 설명해 드릴게요~



상큼한 샐러드



치킨무



메인인 바삭한 닭가슴살 순살치킨과 사이드메뉴 아이다호 포테이토가 한 접시에 담겨져 있습니다.



여성분들 둘이 먹기엔 딱 좋은 양이네요. 사이드메뉴인 아이다호 포테이토와 치즈떡때문인지 제가 봤을 땐 치킨의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바삭한 닭가슴살 치킨의 속살이예요~

 


바삭바삭하고 약간 짭조름한 아이다호 포테이토
사이드메뉴격이라 양은 적긴 했지만, 치킨과 같이 결들여 먹기엔 안성맞춤!



조청으로 버무린 치즈떡입니다. 떡 안에 치즈가 들어가 있어요.
아쉽게도 가운데 잘라 치즈가 있다는 걸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빠트렸네요 ㅠㅠ

 


오늘의 하이라이트 핑크퐁소스입니다. 까르보나라 소스가 들어간 까르퐁소스와 체리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체리퐁이 반반씩 나눠져 있는데, 이 소스는 다른 소스와 달리 만들때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두가지소스를 한 사발에 담는 것인 만큼 만들때 좀 까다로운 편이죠^^ 소스 안에는 베이컨과 타피오카 펄이 들어가 있습니다. 소스리필은 2천원 추가되는데, 체험단으로 왔던 나는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주걱이 왜 필요한가? 의문을 갖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사실은 네모난 빈 접시에 덜어먹으라는 용도로 쓰인답니다. 주걱 안에 까맣고 동그란게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타피오카 펄이랍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버블티 만들때 재료로 많이 쓰이는 거랍니다. 수 많은 소스를 봐왔지만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소스는 난생처음보네요.


 


네모난 접시에 닭가슴살치킨, 아이다호 포테이토, 까르퐁소스와 체리퐁소스를 올려놓고 먹어야 더 맛있다고 직원분이 말씀하시네요.




소스가 심히 부족하다 싶으면 덜어먹지 말고 이렇게 퐁당 빠트려서 드셔보세요~
소스의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체리퐁에 한번 찍어먹어봅니다. 상콤달달하면서도 같은게 느껴지네요.
마치 토마토케챱에 치킨찍어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



까르퐁소스에 찍어먹어봤어요.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치즈떡은 어느 소스에 찍어먹어도 거기서 거기인지라 그냥 먹어도 되고, 본인이 원하는 소스에 찍어먹어도 됩니다. 조청이 들어가서 그런지 달콤함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다호 포테이토는 까르퐁소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




하얀색의 까르퐁과 빨간색의 체리퐁이 합치면 핑크색의 "핑크퐁"이 된답니다.
왜 핑크퐁이라고 불렀는지 이해가 갑니다.



핑크퐁소스를 주걱을 이용해서 네모난 접시에 담습니다.


단품소스로 먹었을 때보다는 정말 색다른 맛~
이런게 바로 소스의꼬꼬 퐁닭을 먹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


 


이제 포크 하나로 닭가슴살 치킨, 아이다호 포테이토, 치즈떡을 동시에 즐겨보자!



이미 자가제조한 핑크퐁소스에 퐁당 빠트려 찍어먹어봅니다.



핑크퐁소스에 3단 콤보로 찍어먹으니깐 더 맛있네요 ㅋ


맛집체험단을 하다보면 가게 주인과 직접적인 대화가 많이 있지 않은 편이였는데, 이번 방문에선 가게 주인장과 이번 신제품에 관해 품평과 아쉬운점을 속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었다. 이번 소스와꼬꼬의 신제품 "퐁닭"은 여성분들이 간편하게 즐기기엔 안성맞춤은 것 같다. 간단하게 치맥을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는 소스와꼬꼬를 추천합니다.


위치안내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