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독일 정통 요리가 피자 한판에~ 도이치 휠레 (도미노피자)

처음으로 디카로 사진을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2년이란 시간이 얹그제 같은데 역시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나 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년전에 처음으로 음식사진을 찍었던 음식인
4가지 독일 정통 요리가 피자 한 판에 들어 있다는 "도이치휠레"를 오랜만에 맛봤습니다.

2년만에 다시 먹어보는 도이치휠레~
박스디자인도 많이 달라졌네요. "Creative Domino's"란 슬로건을 강조하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도이치휠레 (M:24,500 /L:29,900)
박스 안을 열어보니 도이치휠레피자가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허니머스타드소스를 이용해 별모양으로 데코레이션을 해줬네요.
미디엄사이즈는 별모양이고, 라지사이즈는 다른모양으로 데코레이션 해준다고 하네요~

담백하고 쫄깃한 오리지널 도우 위에 기름기를 쏙 뺀 훈제 돼지고기 안심 "휠레"를 올리고,

독일식 정통 수제 소시지 "브어스트(Wurst)"와 양배추를 절여 만든 아삭한 "사워크라우트(Sauerkraut)",
담백한 "허브 포테이토"까지 4가지 독일 정통 요리가 피자 한판에 올려져 있답니다!!!

4가지 독일 정통 요리들이 듬뿍 들어가 푸짐해 보이네요~

피클, 핫소스, 갈릭디핑소스..
피자 먹을 땐 없어서는 안 될 녀석들이죠^^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독일의 김치라고 불리는 "사워크라우트" 덕분에 느끼한 맛의 피자를 깔끔한 맛으로 바꿔놓았네요..
아삭하고 깔끔한 맛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피자입니다.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도미노피자는 더욱 더 맛있어졌네요.
지난포스팅에서는 맥주와 함께한다고 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그 약속 지켰습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맥주와 함께 마시니 피자도 이제 안주거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