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봄 메뉴로 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애슐리 강변점

처음으로 프리미엄 애슐리 디너/주말 샐러드바에 다녀왔습니다.
애슐리 봄메뉴에서 봄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샐러드바가 나왔다고 해서
총알같이 달려왔습니다.^^

프리미엄 애슐리 혹은 애슐리 와이드 샐러드바는 런치와 디너가격이 많이 차이납니다.
많이 차이나는 이유는 바베큐코너와 와인코너가 있기 때문..
평일 런치는 12,900원을 받으며, 평일 디너와 주말은 22,900원을 받습니다.
모두 부가세 포함가입니다.

먼저 애슐리 연장도구들이 절 반겨주네요^^;;

테이블마다 세팅된 티슈들..

프리미엄 애슐리 디너및 주말바에만 나온다는 메뉴부터 맛봤습니다.
첫번째 접시는 육류부터..

폭립
애슐리에서도 이제 폭립이 나오는구나!! 얏호!!
폭립은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메뉴중에 하나인데 ㅋ
소스가 부족하시다면 폭립코너 오른쪽에 폭립소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프리미엄 애슐리 디너,주말 샐러드바에는 폭립을 무제한으로 즐기자구요!!!!!

해쉬드 비프 스테이크
일명 너비아니,떡갈비라고 불리며, 별도의 소스가 해쉬드 비프 스테이크 코너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삼겹살 스테이크
기름기를 쫙 빼서 부드럽고 볼륨감이 있는 삼겹살 스테이크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

바비큐 윙
닭봉과 닭날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콤한 맛이 일품!
보통은 술안주로도 많이 쓰인다죠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리후레쉬 브레이크! 애슐리 봄메뉴 샐러드바 탐구에 들어가 볼까요?

체다 카다펠리 파스타
쫄깃한 카사레체면이 체다치즈, 그라나 파다노 치즈에 뒤범벅 된 파스타
치즈범벅인 파스타라 고소하네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씨푸드 올리브 링귀니
탱탱한 조개, 홍합, 오징어가 풍성한 올리브 오일 링귀니 파스타
다양한 해산물을 올리브유로 버무린 요리라 무난하네요.
프리미엄애슐리에만 나오며, 디너/주말에만 제공됩니다.

핫 스파이시 치킨 페튜치네
싱그러운 청경채가 더욱 향기로운 오리엔탈 스타일의 치킨 페튜치네 파스타
이번 애슐리 봄메뉴 샐러드바에도 매운면이 등장하는 군요!
입안이 좀 얼얼할 정도로 매콤합니다.
프리미엄애슐리에만 나와요

세번째접시도, 애슐리 봄메뉴 샐러드바 신상들...

그릴드 스파이시 쉬림프
오동통 새우의 향긋함이 살아 있는 새우구이
빕스에서나 보던 새우까기를 여기서도 할수 있게 되었네요 ㅋ
미리 양념까지 베어 있어서 초고추장 같은거 필요 없어도 될듯..
프리미엄애슐리 디너/주말에만 나옵니다.

2가지맛 롤 (우엉&날치알)
블랙망또 캘리포니아 라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신메뉴 2가지맛 롤입니다
날치알 블랙망또에는 바삭한 어니언칩이 올라가고,
우엉 블랙망또에는 가쯔오부시가 올라간답니다.
 기존의 블랙망또 캘리포니아 라이스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만다린 비트피클 샐러드
발사믹 소스의 새콤한 비트피클과 달콤한 만다린 샐러드의 만남
새콤달콤한 맛이 교차되어 있습니다.

쑥떡쑥떡 시나몬 빠스
쫄깃한 쑥떡과 뭉클한 고구마, 잘 튀겨져서 바삭거리는 누룽지의 삼색이 어우러져서
달콤하고 매우 고소한 맛.
애슐리에도 빠스가 나오는군요.. 달콤하고 고소해서 식후에 먹기 괜찮을 것 같네요.

봄의 분위기에 맞춰 새롭게 달라진
비빔밥코너에 한번 가 볼까요?

스파이시 도토리묵
컨츄리풍으로 매콤 칼칼하게 무쳐진 도토리묵
기존의 반찬인 오이소박이나 물김치를 탈피한 새로운 반찬입니다.
일반 도토리묵 무침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파머스 풋고추 & 양배추찜 , 강된장
아삭아삭 풋고추와 향긋한 양배추찜, 강된장과 같이 먹으면 좋아요!
양배추찜과 풋고추의 등장은 혁명입니다.
완전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

냉이 된장국
냉이의 향이 솔솔 풍기는 된장국
애슐리 봄메뉴 샐러드바에 맞게 국도 봄의 분위기에 맞춰서..
기존의 쌀국수육수보다 더 맛있네요.
진짜 비빔밥과 잘 어울리는 국!!

컨츄리 보리 비빔밥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컨츄리 보리 비빔밥
참나물 깻잎 믹스, 오이볶음, 무생채, 돌나물 무순이 믹스, 얼갈이 무침, 표고버섯볶음을 얹어 스파이시 김간장이나 강된장 중 선택해서 넣고비벼 먹으면 구수하고 담백한 보리비빔밥 완성.
냉이 된장국, 스파이시 도토리묵, 신선한 고추와 양배추쌈도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비빔밥 장은 강된장으로 선택!

이러저리 쓱싹쓱싹 비볐습니다.
기존의 컨츄리 비빔밥에서 조금 진화되었네요.
요즘 보리밥이 대세라고 하는데, 애슐리도 이 계열에 합류 ㅋ

재료들이 봄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것들아

그린 샐러드바 코너도 봄메뉴에 맞추어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길 만큼 새로워졌습니다.
더욱 건강하고 신선해진 파릇파릇 새싹샐러드와 과육이 살아있는 생글탱글 드레싱.

나만의 치킨 샐러드
베이비 그린샐러드에 치킨 드럼 스틱으로 장식하고,
생글 스트로베리 드레싱과 탱글 오렌지 드레싱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과육이 살아 있는 생글탱글 드레싱을 넣으니
기존의 치킨샐러드와는 또 다른 맛을 재현하였습니다.

멜롯 (Merlot)
짙은 가넷 빛깔에 혀를 감싸는 부드러운 탄닌이 느껴지는
블랙 커런트 아로마와 붉은 과일 맛이 잘 어우러진 드라이 레드 와인
소고기,돼지고기 요리나 닭 다리살 요리와 잘 어울린다네요.
처음으로 프리미엄 애슐리 디너,주말 샐러드바에 방문했는데, 와인을 빠트릴 수 없겠죠?
치킨샐러드가 있어서 닭 다리살 요리와 잘 맞은 와인을 골라봤어요 ㅋ
와인은 저와 잘 맞지 않는 듯한..

프리미엄 애슐리 피자 3총사와 야채피클..
오랜만에 이태리풍으로 가 볼까?

마게리따피자, 알마이즈피자, 세피아메이플갈릭피자, 야채피클
클래식한 이태리 피자를 재현한 "마게리따피자"
옥수수, 햄, 모짜렐라 치즈가 한데 어우러진 심플하고 고소한 "알마이즈 피자"
은은한 마늘향이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드레싱되어  치즈와 어우러진 "세피아메이플갈릭피자"
세 피자 모두 모두 화덕에 구워져 바삭 담백한 피자의 맛이 납니다.
피자하면 역시 야채피클이 빠질 수 없겠죠?

이제 본격적으로 디저트에 돌입해 볼까요?
프리미엄 애슐리에는 월메이드 와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와플 옆에는 다양한 소스와 시럽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본인의 입맛대로 토핑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달콤한 세상에 빠지고 싶은 초코와플

메이플 견과류 믹스와 카라멜시럽으로 마무리를 한 홈브레드 와플
이럴 때는 커피와 한잔 ㅋ

애슐리의 진한 커피

애플샤베트, 녹차아이스크림
기존 애슐리 아이스크림은 기껏해야 쿠앤크아니면 초코정도였는데,
역시 프리미엄애슐리는 다르네요!

나뚜루,하겐다즈등 고급아이스크림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아이스크림은 입맛을 마무리하기에는 좋아요.

마무리로 이제 치즈케익, 브라우니케익으로 마무리 해 볼까요?

치즈케익
애슐리의 대표메뉴..
화이트밸런스 조정을 하지 못해서, 사진이 노랗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와플코너에 있는 토핑재료를 얹어 먹는다면 더 맛있을 거예요

초코 브라우니케익
쫀득쫀득함과 달콤한 초코에 흠뻑 반해 버린 케익

개인적으로 치즈케익보다는 초코브라우니케익이 더 맛있어 보이는..
치즈케익과 마찬가지로 와플코너 옆에 있는 토핑재료를 얹어먹으면 더 맛있을 거예요.

모스카토(Moscato)
옅은 황금 빛깔 속에 상쾌한 기포가 녹아 있는 향긋한 사과와
달콤한 살구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약 발포성 스위트 화이트 와인
가벼운 샐러드,파스타,치즈케익과 잘 어울린다네요.

봄에도 역시 애슐리~!!
향긋한 봄맞이 하러 애슐리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