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여름메뉴로 세계음식을 탐방하고 왔어요~☆, 애슐리 건대점

처음으로 애슐리 건대점에 다녀왔습니다.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을 방문하면서 한 번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때마침 여름신메뉴가 나온 덕분에 다녀왔네요..

애슐리 건대점은 스티시티 영존빌딩 B동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신다면 바로 애슐리 건대점이 보이실 겁니다.
이제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치즈케익과 초코 브라우니 케익은 역시 애슐리!

테이블 마다 세팅된 티슈들..

애슐리 수저도구들이 절 반겨주는 군요^^

샐러드바에는 이렇게 5대륙 여름신메뉴들이 절 반겨주는군요..

첫 접시는 5대륙 여름 신메뉴부터 맛보겠습니다.

대한한국 - 매운 황태 여름 국수
대한민국 대표 메뉴 여름국수, 황태로 영양까지 더해진 여름을 만끽하세요.
지난번 매운 국수에 비해서 매운 맛이 조금 약한 편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 만다린 쿠스쿠스
아프리카 대표 메뉴인 쿠스쿠스와 상큼한 만다린의 절묘한 만남!
남아공 월드컵 때문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음식을 선보인 것 같네요.

스페인 - 치킨 브루스케타
바삭한 바게뜨와 짭조름한 치킨 믹스의 조화
바게트 위에 치킨 믹스를 올려 브루스케타를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미국 - 멘하탄 메이플 크로켓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어우러진 바삭한 미국식 맨하탄식 고로케
만두튀김에 빵가루 옷을 입힌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이플 시럽까지 더해서 달콤하게..

영국 - 피쉬 앤 칩스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다는 피쉬 앤 칩스~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어울린 맛이 훌륭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생선까스나 휘시버거의 휘시패티를 먹는 느낌정도?

상큼한 오렌지 에이드
원래는 딸기에이트 쿠폰이였는데, 얼은 생딸기가 녹지 않아서, 오렌지 에이드를~

주말에 방문한 지라 5대륙 신메뉴를 맛 본 뒤, 바로 그릴메뉴로 돌입!!

해쉬드 비프 스테이크
일명 너비아니,떡갈비라고 불리며, 별도의 소스가 해쉬드 비프 스테이크 코너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데리야끼소스 대신 폭립소스를 넣어봤는데, 고기종류는 역시 폭립소스? ㅎㅎ;; 

폭립
프리미엄 애슐리는 폭립이 무제한이라 정말 좋아요^^
프리미엄 애슐리 디너,주말 샐러드바에는 폭립을 무제한으로 즐기자구요!!!!!

삼겹살 스테이크
기름기를 쫙 빼서 부드럽고 볼륨감이 있는 삼겹살 스테이크, 데리야끼 소스로 마무리 했네요.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

바비큐 윙
닭봉과 닭날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콤한 맛이 일품!

멜롯 (Merlot)
짙은 가넷 빛깔에 혀를 감싸는 부드러운 탄닌이 느껴지는
블랙 커런트 아로마와 붉은 과일 맛이 잘 어우러진 드라이 레드 와인
소고기,돼지고기 요리나 닭 다리살 요리와 잘 어울린다네요.

앞에서 그릴 코너에서 육식을 했더니 입안이 텁텁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샐러드코너에서 이것저것 토핑한 후에 블루베리 드레싱으로 마무리 했어요^^

봄 신메뉴에서 나왔던 생글탱글 딸기와 감귤 드레싱은 이제 없어졌더라구요.
방울토마토로 마무리~!

모스카토(Moscato)
옅은 황금 빛깔 속에 상쾌한 기포가 녹아 있는 향긋한 사과와
달콤한 살구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약 발포성 스위트 화이트 와인
가벼운 샐러드,파스타,치즈케익과 잘 어울린다네요.

다음접시는 파스타~

알프레도 파스타
고르곤졸라 치즈로 풍미를 더한 특제 크림파스타

씨푸드 올리브 링귀니
탱탱한 조개, 홍합, 오징어가 풍성한 올리브 오일 링귀니 파스타
다양한 해산물을 올리브유로 버무린 요리

핫 스파이시 치킨 페튜치네
싱그러운 청경채가 더욱 향기로운 오리엔탈 스타일의 치킨 페튜치네 파스타
입안이 얼얼한 파스타 답게, 엄청나게 맵네요.^^

피자 코너로 가 봅시다.
세피아메이플갈릭피자가 없어서 아쉽네요..

클래식한 이태리 피자를 재현한 "마게리따 피자" 와
옥수수, 햄, 모짜렐라 치즈가 한데 어우러진 심플하고 고소한 "알마이즈 피자"
모두 화덕에 구워져 바삭하고 담백합니다. 

파스타, 피자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야채피클

냉이 된장국
냉이의 향이 솔솔 풍기는 된장국
컨츄리 보리 비빔밥이 인기가 많았나 보네요. 컨츄리 보리 비빔밥과 찰떡궁합인
냉이 된장국이 유지되고 있으니 말이예요. ㅋ

컨츄리 보리 비빔밥과 궁중떡볶이로 담아봤어요..

컨츄리 보리 비빔밥
참나물 깻잎 믹스, 오이볶음, 무생채, 돌나물 무순이 믹스, 얼갈이 무침, 표고버섯볶음을 얹어 스파이시 김간장이나 강된장 중 선택해서 넣고비벼 먹으면 구수하고 담백한 보리비빔밥 완성.
 비빔밥 장은 당연히 강된장을 선택하고, 냉이 된장국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로나온 열무김치도 같이 섞어 봤어요.

오랜만에 맛 보는 궁중떡볶이

컨츄리 보리 비빔밥을 쓱싹쓱싹 비벼 완성된 모습^^
양념을 많이 넣는 바람에 조금 짜네요.

도토리묵 무침과 양배추쌈, 청량고추는 별루 였는지 사라졌더라구요.
그 대신에 열무김치가 등장했네요. 열무김치를 얹어서 한 입에 쏙~

홈브레드 와플바는 그냥 지나친 적이 많았는데
제대로 리뷰하게 되었네요.

홈브레드 와플바에서 본 와플 토핑들입니다.
와플 토핑할때 본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드실 수 있어요.

갓 구운 것 처럼 노릇노릇한 와플...
일반와플과 초콜릿이 묻힌 와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플토핑들을 각각 와플에 적용해 봤습니다.
정말 새콤달콤하고 맛있네요^^

과일코너에 돌입했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수박이 자리잡고 있네요.
아삭한 사과와 달콤한 파인애플 까지..

우아하게 진한 커피 한잔이 등장한 이유는?

이제 디저트코너로 넘어갔기 때문이죠^^
매년 느끼는 거지만 디저트 사진촬영을 제일 못하는 것 같아요 ㅠㅠ

애슐리 스타 케익 "초코 브라우니 케익"
쫀득쫀득함과 달콤함에  케익

애슐리 스타 케익 "치즈케익"
애슐리 초기부터 함께한 치즈케익~ 사진 촬영이 제일 난감한 디저트예요 ㅠㅠ

건포도가 들어가 있는 "오트밀 레이즌 쿠키"와 "피넛 쿠키"
오랜만에 애슐리 쿠키를 맛봤습니다.

5대륙 여름 신메뉴와 함께한 애슐리~
애슐리에만 오면 신메뉴 덕분에 행복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