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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모스버거N노브랜드버거

모스버거의 명물, 메론소다를 만나다!! 모스버거 강남역점

올해 2월 28일 잠실롯데점 오픈을 시작으로 강남역까지 세력을 확장한 모스버거! 잠실롯데점 갔을 땐 사람이 너무 많아 안에서 먹을 수 없어 줄곧 포장해서 먹었는데, 4월 5일 강남역점 오픈과 동시에 메론소다가 상륙했단 소식을 듣고 처음으로 모스버거 강남역점에 방문해 버거와 메론소다를 맛보고 왔습니다.



모스버거 강남역점은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출구나오자마자 바로 눈에 띄실겁니다^^

 


모스버거 메뉴판, 정말 심플하죠~
가격대는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보다는 조금 비싼 편.



여느 패스트푸드점과 마찬가지로 줄을 서서 주문해야한답니다.


주문하면 친절하게 직원이 가져다 주는 시스템
다른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진동벨을 주는데 모스버거의 경우, 이렇게 번호표를 줍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맥도날드처럼 음료 리필이 안된다는 점....



주문한 버거와 메론소다 나왔습니다.



탱탱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긴 새우까스버거, "에비카츠버거"입니다. 가격은 4,300원 (단품)
번즈-타르타르소스-채 썬 양배추-새우까스패티-머스타드소스-번즈로 구성, 롯데리아 새우버거처럼 버거구성이 정말 단순합니다.

 


드디어 사진상으로 보던 모스버거의 메론소다를 맛볼 시간~



초록빛깔이 아름다운 소다~ 메론소다입니다. 레귤러 1,800원 / 라지 2,000원
일반탄산음료와도 같은 가격대이기 때문에 세트메뉴 시킬때 음료를 메론소다를 시키는데 손해안보는...
저는 라지사이트 시켰어요. 어짜피 레귤러와는 200원 차이밖에 안나잖아요 ㅋ


메론향이 들어간 소다라 특별할 건 없지만, 다른향 소다에 비하면 색이 정말 아름답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메론향 소다를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 자취를 감췄죠^^. 현재 메론소다를 맛볼수 있는 건 모스버거뿐..;;;



생각보다 버거의 양이 적어 아쉽긴 하지만, 메론소다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햄볶아요~
다음기회엔 다른 모스버거 제품을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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