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 맛집 - 갈라치킨 신천점 | 다국적 치킨요리 전문점!

신천역 맛집 - 갈라치킨 신천점 | 다국적 치킨요리 전문점!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오늘은 세계의 치킨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국적 치킨전문점! 갈라치킨을 소개합니다.
위드블로그 리뷰어로 선정되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킨을 맛보고 왔습니다~




치킨은 보통 배달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치킨집에 가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는데, 위드블로그 같은 체험단 덕분에 올해부터 치킨집에 직접 가보게 되네요.. 갈라치킨은 갈라치킨은 논현본점과 신천점, 이렇게 두 지점이 있어요~ 전부 먹자골목쪽이기 때문에 수요가 상당할 걸로 예상됩니다.




라틴어의 갈라는 "축제"를 뜻하고, 음악용어인 디갈라는 "유쾌하고 명랑하게"란 의미를 뜻한 다고 하네요.



밖에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쌀쌀해진 날씨에는 테라스에 먹기 좀 힘들지만, 따뜻한 날씨에 테라스에 앉아 치킨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치킨집 사장님께서 야구팬이신가봐요. 여기저기 프로야구 관련 로고들이 눈에 띄네요~
따뜻한 날에는 이 곳에서 스포츠를 관람하면서 시끌벅적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한 겨울인 상태에선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네요.



매장 내부는 기분이 좋아지는 경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친환경적이고 밝고 화사한 우드소재가 누구나 편한하게 즐길수 있는 내추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직원분들도 윗도리에 프로야구 복장을 입었네요. 치킨집 자체가 프로야구 열광팬인가 봐요 ㅋ



다른 치킨집과 다르게 어두침침하지 않아 친구,연인,직장동료 누구와도 어울리는 공간인 것 같아요.




각 테이블마다 재떨이, 휴지, 접시, 집게와 포크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문 전부터 따끈따끈한 팝콘 한 접시 줍니다.

갈라치킨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는 다섯나라의 치킨메뉴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자마이카 치킨의 경우, 갈라치킨의 대표 치킨 메뉴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한 번 맛보고 싶네요.

아사히 맥주의 경우, 치킨집이나 주점가면 보통 1만원이상 받는데, 갈라치킨에서는 6,000원 받습니다.
한국에서 아사히 맥주 치킨이 싼 집이라고 자랑할 만 하죠^^;;



치킨과 곁들여 먹기 좋은 사이드메뉴도 있어요~



주문한 "뼈없는 순살크런치" 나왔습니다. 가격은 16,500원

메뉴 자체가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치킨요리라 여성분들에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치킨하면 양배추샐러드가 빠질 수 없겠죠? ㅎㅎ;;



한국에서 가장 싼 집이라고 자랑하는 아사히 맥주입니다. 가격은 6,000원

 

아사히 맥주가 맥주다운 맥주가 아닌가 싶네요. 치킨에는 역시 맥주죠~



뼈없는 순살 크런치입니다. 두가지 소스가 같이 제공됩니다.

 

치킨무, 머스타드소스, 칠리소스

닭다리의 순살코기와 쌀이 만나 더욱 고소하고 바삭해진 순살크런치에 신선한 생감자를 얇고 바삭하게 튀겨내어 함께 곁들여 먹는 신개념 치킨&포테이토칩

순살 크런치 치킨이 8조각 들어 있네요.

뼈있는 치킨들은 손으로 잡아 뜯어먹어야 하지만 뼈없는 순살치킨의 경우 포크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속살이 야들야들~ 바삭바삭함이 느껴집니다.

머스타드소스에 찍어봅니다.



치킨은 역시 머스타드소스에 찍어야..

 

 

칠리소스에도 찍어봅니다.

매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살 크런치 치킨 밑에 있던 와삭 포테이토칩입니다. 단품가격은 7,500원

얇고 바삭하게 튀겨낸 신선한 감자칩에 고소한 치즈가루를 뿌린게 특징~

 

미니 사이드메뉴인 "갈릭샐러드"입니다. 가격은 3,500원

 

신선한 샐러드야채에 견과류를 뿌려 식감을 돋게 합니다.

 

소스부분이 좀 아쉽긴 하지만 기름기 있는 음식이 있을 땐 샐러드가 딱이죠~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갈라치킨!
추운 날씨에 혼자 혹은 둘이서 치맥이 땡기시는 분들에겐 딱 적합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폐업)갈라치킨 신천점
※ 해당브랜드가 폐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