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세번째 디지털카메라인 "후지필름 파인픽스 F550EXR"은 블로그 수익금을 통해 처음으로 산 물품이라 다른 카메라들과 달리 남다른 애정이 깃든 제품입니다.
파인픽스 F550EXR 구성품
(구성품들 중에서 가죽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웹하드 상품권은 별도)
배터리 충전기와 충전기 전원케이블
A/V케이블, USB케이블, 정품배터리, 스트랩
제품보증서, 설명서, 소프트웨어CD, 액정보호필름, 웹하드 다운로드 상품권
(액정보호필름, 웹하드 다운로드 상품권은 구성품 제외상품입니다.)
박스 앞면에 정품마크가 선명히 붙여있습니다.
후지필름 카메라의 경우, 구입일로부터 1년이내에 무상 A/S가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카메라 리뷰 시작해 볼까요? (허접해도 봐주시면 감사^^)
F550EXR 전면
F200EXR과 다른 점이 있다면 F300EXR부터 카메라렌즈 왼쪽 그립부에 특수 고무 클립을 장착해 더욱 안정감 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 자체에 GPS 기능이 탑제되어 여행용 디카로는 최적이랍니다.
아직 한번도 써보지 않은 기능이라 나중에 여행지를 떠나게 된다면 한번 써봐야 겠어요 ㅎㅎ;;
전원을 켜봤습니다. F200EXR까지는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으나 F300EXR부터는 팝업 플래시를 적용하여 전원만 키면 바로 플래시가 튀어 나옵니다.
F550EXR 후면
밝은 자연광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하이컨트라스트 LCD"를 착용했고,
모드다이얼과 커맨드다이얼은 F200EXR과 큰 차이는 없지만, 동영상모드를 바깥 버튼으로 빼놨습니다.
F300EXR 모델부터 모드다이얼이 반쯤 기울어져 있어서 모드다이얼 설정하기 편해졌고, 커맨드다이얼 바깥쪽에는 휠 다이얼을 설치해 각종 촬영 설정과 메뉴 설정시 반복적인 조작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F500EXR, F550EXR 가죽케이스
구입처에서 후지정품케이스가 품절되서 나중에 배송해 주겠다고 했지만, 케이스가 없이는 활동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강변테크노마트에서 2만원 주고 급하게 샀네요.
(여담이지만, 현금결제하면 좀 싸게 해주더라구요. 2만 5천원 부를때, 현금낸다했더니 싸게 해 주는..)
파인픽스 F550EXR로 찍은 사진
전 모델인 "파인픽스 F200EXR"은 줌이 5배까지 밖에 안되기 때문에, 멀리있는 곳을 찍고 싶을 때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속상한 적이 많았는데, "파인픽스 F550EXR"은 줌이 15배로 늘어나니깐 멀리서도 사진이 잘 찍히긴 하더라구요. 줌이 늘어난 덕분에 "2011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다녀올 때 사진이 그럭저럭 잘 나왔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2011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때 찍은 사진입니다. 행사내용은 작년과 똑같지만, 규모는 축소된 것 같더라구요. 작년엔 DSLR 카메라로 찍었지만, 올해는 신상디카로 찍어봤어요. 자세한 리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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