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트리플 스테이크 타워 ♪ 아웃백 신천점

 

아웃백 트리플 스테이크 타워 ♪ 아웃백 신천점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오늘은 세가지 재료를 한 꼬치에 만나는 새로운 아웃백 메뉴! 트리플 스테이크 타워를 맛보러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은행업무를 보던 중, 마침 아웃백이 근처에 있길래 트로피칼 에이드 시음권과 마이원카드 쓸 겸  11시 30분 경에 아웃백을 방문했다. 비오는 날씨에 그것도 첫번째 손님으로~ 이젠 서버들이 나를 기억하는 것 같다. 아예 내가 지난번에 앉는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지난번에 여기 앉으셨죠? 이번에 똑같은 자리 괜찮으세요?"

스테이크 소스통이 달라졌다........
전에 뚱뚱한 소스통들이 날씬해 졌다!!!!!!!!!!!!!!!!!!!!!!

 

지난번 소스와 비슷한데 용기가 달라지니 더 고급스러운 느낌??

시원한 물 한 잔 받고 ㅋ

테이블 세팅도 찍고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제 테이블 기준으로 주변을 찍어봤다.

아웃백은 스테이크 단품으로 주문할 때 스프 혹은 샐러드가 나온답니다.
서버분이 스프는 뭘로 하시겠습니까? 하니깐 당혹감을 감출수가.... 또 서비스로 주는건가 생각했음 ㅋ
이번 스프는 양송이와 감자인데... 양송이를 선택!!!!!

 

스프가 온후 바로 트로피칼 에이드 "파파야베리펀치"

안에 딸기씨앗입자가 보여요!!!!!
딸기와 파파야만 들어간거라 그런지 맛이 독특했습니다.

제 사진 중에선 처음으로 옆면에 찍어봤어요 아, 조금 흐릿흐릿하게 보임 ㅠㅠ

옆 테이블도 찍어봤습니다.

아웃백 빵인 부쉬맨 브레드 등장!!

초코소스와 라즈베리소스 등장!!

 

  

시원한 물 한잔 제대로 찍어봅니다.

드디어 도착했어요!!!!! 아웃백 봄봄메뉴중에 하나인 "트리플 스테이크 타워"
다른분들 후기보면서 정말 먹고싶었던 거예요 감격ㅠㅠ

 

스테이크 타워부분입니다.. 그냥 쌓으면 넘어지니깐 고정대를 꽂아놨네요 ㅋ
얼핏봐선 버섯,파인애플,새우고로케같이 생긴게 눈에 띄네요 ㅋ 밑에는 스테이크 소스이고...

지난번 사진촬영할때 허니버터 얹은 군고구마인데... 아, 너무 밝게해서 실패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이번에는 너무 잘 찍었죠 ㅋ  허니버터에 시나몬가루를 뿌렸는데 정말 맛있음 ㅋ

이 메뉴는 안타깝게도 사이드메뉴는 한가지밖에 안되서 더운야채가 고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이드메뉴 2개였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다시한번 스테이크 타워의 늠름한 모습을 찍고... 이제 해체작업 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눈치채셨겠지만.. 이럴때 테이블세팅에 있던 스테이크소스가 빛을 바란답니다.
저는 스파이시 스테이크소스와 오리지널 스테이크소스를 뿌려 먹었죠 ㅋ

스파이시 스테이크 소스를 듬뿍 뿌려봤어요 ㅋ 아, 고추씨와 고추입자가 생생하게 보이는군요.. ㅋ

이렇게 콕 찍어 먹어봤습니다.
음, 약간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났어용 ><

2차 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버섯과 스테이크......

이번에는 오리지널 스테이크소스를 뿌려봤습니다...

아, 소스에 뿌린 버섯

 

늠름한 스테이크의 모습입니다.
오리지널 스테이크 소스는 새콤달콤한 맛이네요.

버섯과 스테이크 고기를 같이 먹어봅니다.
의외로 맛이 괜찮네요 ><  

 

3차 해체작업... 이번에는 구운 파인애플과 스테이크

 

이번에는 스파이시 스테이크 소스를 쫙 뿌리고

이렇게 콕 들다가 떨어져서

아예 포크를 찍어서 찍어봤습니다.
먹어본 순간 달콤한 과일과 고기와의 만남이랄까 아까 먹은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

 

스테이크의 마지막이라 이렇게 한 컷~!!!

고로케같이 생긴거 정체가 뭘까?? 정체가 뭘까?????
아 겉보기엔 야채고로케 같기도 한대... 안을 자르다가....

아 겉보기엔 야채고로케 같기도 한대... 안을 자르다가....

헉? 밥?????????????????????
새우볶음밥고로케라고 불러야 하나.... 직원한테 물어보니 새우리조또튀김?이라고 하네요..
와, 마지막엔 밥으로... 이럴줄 알았으면 김치도 추가하는건데.. ㅡㅡ;;;;;;;

마지막엔 언제나 커피로 마무리~

 

오늘 따라 커피사진빨 좋네~~~~~!

저는 설탕을 조금 넣어서 먹습니다.. 설탕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주시는 ㅎㅎ
혼자인데....

 

이젠 지난번 방문에서 내가 아웃백 빵 많이 싸간다는 소문이 났는지..
직원이 아웃백 빵 싸달라고 묻기도 전에 알아서 아웃백 빵을 포장해 주시는.....
안에 3개가 들어 있었는데.. 하나 더 달라고 해서... 하나 더 넣고, 라즈베리소스는 잊지 않고 포장했음....

디저트를 한번 먹고 싶어져서 처음으로 아웃백에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브라우니있는 그 디저트는 별루라고 해서... 아이스크림만 있는 "시드니드 신풀 선데"를 시켜봤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생각보다 오래걸렸는데... 아마 초콜릿소스때문에 그런것 같아보이네요.
여기분들이 휘핑크림은 아이스크림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도 한번 변경을.... 하지만... 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 얹어졌습니다. 녹차로도 먹고 싶었는데.. 바닐라밖에 없었나 봅니다

원래 체리를 위에 얹어주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하겐다즈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습니다 ><
녹차맛도 맛보고 싶지만.. 오늘은 바닐라 온리로!!
아래 코코넛의 씹히는 맛 일품~!!

 

커피를 먹었는데... 커피를 먹었는데.. 추가로 커피를 테이크아웃을 했다!!!!
커피를 다 마셨는데 서버가 "커피 한 잔 더 드릴까요?" 하다가 배불러서 그냥 나왔다..
서비스로 커피까지 주실줄이야 ><

 

식사를 마친후에 나왔다... 이렇게 비오는 풍경의 아웃백 대문을 찍기는 처음이다..
한장의 사진이 더 있지만.. 잘못나와서.. 
 

 

집에 도착했는데... 종이가방 아니랄까..
이렇게 찢어졌어요 ㅠㅠ 그래도 내용물은 무사!!

 

아웃백 부쉬맨브레드를 4개씩 받긴 했지만 라즈베리소스는 하나만 받았네요. 지난번 갈 때보다는 날로 서비스가 더 좋아지는 듯. 특히 놀라운건 1~2주 전 방문한 사실도 알았는지 서버분이 내가 지난번에 앉은 자리를 기억했다는 점이 참 맘에 드네요. 그리고 단품메뉴는 커피를 주지 않는데, 알아서 커피를 서비스로 주시고 아웃백 신천점 서비스면에 대 만족이였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또 방문해 보고 싶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전화번호 : 02-418-4071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밤 11시

※ 아웃백 신천점은 폐점된 관계로 인근에 위치한 아웃백 잠실점에 방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