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맛집 - 오쉐프 | 다양한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비스트로 주점!

압구정로데오역 맛집 - 오쉐프 | 다양한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비스트로 주점!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푸드앤카페 맛집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다녀온 압구정 로데오역 맛집 오쉐프~
몇달 전에 레뷰 프론티어를 통해 압구정로데오역 맛집인 "합기반점"에 다녀온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다시 걸어봤습니다. 




압구정로데오역 맛집 오쉐프는 다양한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비스트로 주점이랍니다.




칠판을 보니 오쉐프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이 적혀져 있네요.
샐러드,파스타,피자,스테이크,사이드메뉴 등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압구정로데오역 맛집 오쉐프의 테이블세팅, 작은 접시와 포크, 나이프, 스푼이 제공됩니다.




매장 내부사진은 잘 안찍은 편이지만, 한 컷 찍어봤습니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심플한 편이며, 조용한 식사를 원하신 분들을 위해 별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촛불, 봄베이사파이어, 티슈등이 놓여져 있습니다..




시원한 물 한잔




압구정로데오역 맛집 오쉐프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상당히 쎈편이라 만약 식사를 하러 오실거라면 런치세트를 추천합니다~




▲ 자세히 클릭하면 메뉴판이 보입니다. (사진화질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야채피클
아삭아삭 상큼한 야채피클~ 오쉐프에서 직접 담갔다고 하네요.



니와토리 가리아케 (20,000원)
첫번째 요리 등장~! 일명 "치킨 가리아케"로 불리는 니와토리 가리아케입니다.
매운 반죽에 전분을 입혀 튀긴 닭다리살에 일본식 소스를 곁들인 튀김요리



니와토리 가리아케를 담은 접시는 마치 책을 펼쳐놓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상큼한 소스위에 잘게썬 양배추와 양파를 깔아놓고 그 위에 치킨이 올려져 있습니다.
무순과 당근채로 데코레이션을 장식했군요.



밑에 깔린 야채와 소스는 장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치킨과 같이 결들여 먹으면 더욱 더 맛있답니다.



젓가락을 들고 찍으니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숟가락에 담고 찍어봤습니다.
치킨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상큼한 소스와 신선한 야채를 같이 곁들여 먹으니 느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소스의 상큼함이 생각보다 강한 편입니다.



주류는 "앱솔루트보드카, 봄베이진사파이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칵테일류라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퀘샤디아 (24,000원)
구운 닭가슴살에 살사소스,샤워크림,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토르티아로 말아 구워낸 요리



오쉐프의 퀘샤디아는 제가 그동안 봐왔던 퀘샤디아의 구성과 모양이 약간 다르네요.



신선한 야채 샐러드



살사소스,샤워크림
퀘샤디아류의 음식을 먹을 때 꼭 필요한 소스.
이 소스 말고도 "구아카몰"도 같이 제공이 되는데, 오쉐프 퀘샤디아에서는 구아카몰이 제공되지 않네요. 



퀘샤디아는 한 손으로 들고 먹어도 될 만큼 롤처럼 기다란 편이네요.



퀘샤디아 표면에는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고,



안을 해부해보니 닭가슴살과 모짜렐라치즈로 가득~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도 되지만, 이렇게 손으로 들고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장내부와 다양한 퓨전요리, 주류들로 있어 더욱 맘에 든 압구정로데오역 맛집 "오쉐프". 가격면에선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데이트장소와 소소한 모임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폐업)오쉐프
※ 2011년 8월부로 폐점되었습니다.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