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밀리레스토랑/빕스,계절밥상

할인카드 콤보를 활용해 반값에 먹은 빕스 전주서신점


2009년 6월 24일, 대망의 할인카드 콤보가 시작된다!!
이모 통신사멤버쉽카드가 LG텔레콤인 덕분에 빕스 식사를 반값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LG텔레콤데이(30%)+빕스기념일할인(1만원)+농협마이원카드(청구20%) 
약  50% 할인된 가격.. 오~! 서프라이즈..



빕스 전주 서신점 건물은 1층이 주차장이고 2층이 매장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자리안내를 받기 전까지 빕스 전주서신점에서 제공해 준 망고쥬스,나초칩을 조금 먹었습니다.
망고쥬스와 나초칩을 주는 걸 보니 기다리시는 손님들에 대한 배려라 생각됩니다.
왼쪽부근에는 컴퓨터가 있어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게임하고 놀고 있네요.



냅킨과 물티슈를 받고 본격적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핫타이 누들 샐러드,칠리새우,만다린 치킨샐러드,시저샐러드
핫타이 누들 샐러드는 매콤한 맛 때문에 언제든지 먹어도 맛있네요^^;;
칠리새우의 경우, 마르쉐의 칠리새우보단 별루 였고..
만다린 치킨샐러드는 새콤달콤하네요..
시저샐러드도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닭가슴살 시저샐러드가 제일 괜찮았는데,
닭가슴살 없애도 일반 시저샐러드로 오니깐 섭섭하네요..



망고&그린비타민샐러드,사과&주꾸미샐러드,치킨,토마토카프리제
망고&그린비타민샐러드는 특히 망고는 갓 냉동제품에서 나와서 그런지 별루였습니다.
사과&주꾸미샐러드는 담백하고 고소하지만 뭔가 조화가 안맞는것 같았습니다.
빕스 치킨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아, 디너에만 맛볼수 있어서 전 항상 런치타임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먹을일이 거의 없었는데..
감격.. 또 감격.. 토마토카프리제가 새로 나온것 같네요..



분 보 싸오
이걸 먹지 말고 라이스샐러드를 먹었어야했는데, 급 후회가 되는...
면을 하나를 넣어야 하는데, 제가 욕심에 2개를 넣고 국물을 한번 부어먹었는데,
소스가 모잘라서 또 퍼서 먹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이제 슬슬 다른 누들샐러드가 나올때 되지 않았나 싶네요..
작년처럼 중국냉면/소바 같은게 나왔으면..



신메뉴 "고르곤졸라 안심 스테이크" (34,800원/부가세별도)
신메뉴 하나 정돈 먹을 필요성이 있어 시킨 스테이크 입니다.
고르곤졸라 치즈 크림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스테이크라고 하니 한번 맛보았더니 꽤 괜찮더라구요.. 음 크림파스타 먹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그러나 이모랑 사촌동생들은 별루였다고 ㅡㅜ



빕스스테이크 (32,800원/부가세 별도)
사촌동생이 꼭 먹고싶다고 졸라대서 시킨 스테이크입니다.
특히 위에 마늘을 얹어놓는게 특징이고, 사이드메뉴는 하나만 가능한데,
통감자,통고구마중 하나 선택이 가능한데,
사촌동생이 꼭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더니 저렇게도 가능하더군요..
빕스스테이크 바베큐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동안 빕스는 샐러드바 혹은 런치메뉴중에 싼걸 먹어본적이 있지만..
빕스스테이크는 처음먹어봤는데.. 소스가 정말 맛있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도 합니다.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많이 주실줄 알았는데... 1인분량으로 주시니 맘에 듭니다. 맛은 그럭저럭..



해산물볶음밥,야채피클,피자,토마토 푸실리 샐러드
해산물볶음밥이지만, 토마토볶음밥처럼 보였음..
피자하면 빠질수 없는 피클.. >< 토마토 푸실리 샐러드는 그럭저럭 먹을만 해줬습니다.



크림소스 스파게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크림소스 스파게티..
조금 느끼하고 고소한맛이지만.. 전 스파게티중에 크림소스가 제일 좋아요 ><



후르츠&크리스피누들 샐러드,연어,토마토홍합찜
후르츠&크리스피누들 샐러드는 처음 먹어봤는데, 과일들이 있어서 새콤달콤합니다.
근데 이상한 튀김이 있길래, 자세히 보니 누들을 튀긴거더라구요.. ㅡㅡ;;;;
연어 완소♡ 빕스하면 연어를 빠질수 없죠..
오늘은 세조각밖에 먹지 못했네요.. 토마토홍합찜은 맛만 봤어요



이제 디저트바로 달려가볼까요? 젤리,티라미슈,브라우니 치즈케익,피칸파이
아,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무슨젤리인데. ㅡㅜ 빕스 티라미슈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다!!!
브라우니 치즈케익도 방가.. 피칸파이라고 새로나온 디저트네요..



보통 쥬스옆에 식초가 있곤 했는데.. 여름이라서 그런지 아이스커피가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마무리를 지을려다가....



오랜만에 요거트&녹차 아이스크림 한번 먹어주고..



마지막접시 "나초칩,수박,바나나"
과일은 이외에도 자몽,파인애플,리치등이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수박을 꺼내놨군요. 안타깝게도 부페수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오랜만에 빕스에서 포식을 하니 배가 너무 불르네요..
택시를 타고 이모네집으로 고고씽~~!!

새로운 샐러드바 메뉴와 신메뉴들을 먹었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신메뉴 "고르곤졸라 안심 스테이크"는 별루 인기가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이 리뷰를 특별하게 보는 이유는
제가 그동한 맛집다니면서 찍은 새 카메라를 처음으로 찍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보정효과 없이 올리긴 했지만, 나름대로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