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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문화체험/COEX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전시회, 2012 제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2010년부터 꾸준히 다녀오는 전시회 중에 하나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이번 전시회는 좀 남다릅니다. 왜냐하면 며칠 전에 소니 DSLT 중급기 카메라 하나 장만하고 제대로 사진촬영에 들어간 날이거든요^^ 오랜만에 모델도 찍고 신제품도 만나보자구요!


<전시회 정보>
2012 제 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날짜 : 2012년 4월 26일 - 4월 29일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4월 29일은 오후 4시까지 입장)
장소 : 코엑스 Hall A.B



코엑스 전시회 관람할 때 저는 입구쪽에 위치한 현대카드 부스를 이용합니다. 현대카드 자체가 코엑스 멤버쉽카드 혜택과 거의 동일한 편이라 무료초청권을 받지 못할 때 많이 이용하는 편이랍니다. 평소처럼 입장권 혹은 할인권 티켓만 주고 끝난 줄 알았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원형보관함도 같이 주네요. 왠지 득템한 느낌?



전시회를 자주가긴했지만, 이렇게 오픈식을 참여해 보긴 처음입니다.
주로 오픈일 이후나 전시회 마지막 날에 다녀왔거든요 ㅋ



테이프 컷팅 준비를 합니다.

 

 


안내요원들이 전시회 관계자분들에게 테이프 컷팅 가위를 건냅니다.



테이프 컷팅 시작~



테이프 컷팅을 하면서 전시회 시작을 알립니다.



테이프 컷팅을 자르면서 소소하게 폭죽을 터트리네요.



전시회 관계자 분들은 사회자가 전시회 소개하는 걸 듣고, 일반관람객들은 안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유명메이커부스의 모델들 사진찍으러 몰려간 바람에 중소기업 부스는 이렇게 한산한 모습을 보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파나소닉 부스가 보입니다.




테니스 라켓을 쥐고 있는 모델이 반갑게 맞이하네요.



▲ 파나소닉 DMC-GX1
파나소닉 GF시리즈 상위모델입니다. 전동식 줌렌즈 장착이 눈에 띄는군요.



▲ 파나소닉 DMC-GF5
이미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파나소닉 DMC-GF3 후속모델입니다. 기존모델과 겉모양은 큰 차이가 없는.. 
대한민국 정식출시일은 올해 6월쯤 예정이라고 하네요.




인천광역시 부스입니다. 송도국제도시 홍보차 참여했다고 하네요.

 


인천광역시 부스에 있던 모델~



올림푸스 펜으로 유명한 올림푸스 부스입니다.



▲ 올림푸스 OM-D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입니다. 기존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바디와 확연히 틀리죠^^



올림푸스 펜과 달리 뷰파인더가 장착되어 있고 틸트형 LCD라 사진촬영하기 편할 걸로 기대됩니다..



올림푸스부스와 삼성부스는 패션쇼 분위기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지난전시회에 이어 이번전시회에도 스탬프행사가 있었습니다.
스탬프를 다 모으면......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준답니다.
제작년과 작년전시회에 비하면 참 실용적인 사은품이네요. ㅋ



카메라 바디를 잘 만드는 소니 부스입니다.



디스코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무대입니다.



DSLR과 DSLT 연사속도 테스트



DSLT 형제들 다 모였네! 최근에 출시한 DSLT-A57을 전격적으로 밀고 있는 분위기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강자! 소니 넥스입니다.
NEX-5N과 NEX-7은 많은 사랑을 받는다능;;;



우리나라 대표 전자회사인 삼성 부스입니다.



요즘 캠코더도 참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구나 느껴지네요..
이건 뭐 캠코더인지, 휴대전화기인지 ㅎㅎ;;



▲ 삼성 미러팝 VLUU MV800
삼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셀카찍기 참 좋은 디지털 카메라. 2011 한국전자전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죠.
이번 전시회에도 다시 전시하는 걸 보니 뒷북이 좀 있네요.


▲ 삼성 NX210
NX200의 후속모델입니다. 고정형 LCD가 참 안습인....




▲ 삼성 WB150F
내가 찍은 사진을 와이파이로 전송하는 카메라입니다.

 


찍은 사진을 메뉴버튼을 통해 공유를 클릭하고



이렇게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나 웹하드가 뜬답니다.



삼성도 올림푸스와 마찬가지로 스티커 이벤트가 있었는데, 사은품은 뺏지네요.ㅋ



인물사진에 최적인 카메라, 캐논부스입니다.



회전식 부스



▲ 캐논 G1X
DSLR급 센서를 장착한 하이엔드 카메라 종결자입니다.
이미 캐논 공식대리점을 비롯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전시하고 있는 상품이라 낯설지 않네요.



회전형 LCD라 셀카도 가능해서 좋아요. 접사가 잘 안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



지난 전시회의 바디페인팅모델은 신비주의였다면 이번 전시회 바디페인팅모델은 색깔을 중시한 것 같습니다.



메모리 업체인 샌디스크부스입니다.

 

 


전시회 기간동안 샌디스크 메모리카드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인터넷가와 비슷하단 소문도 있던가 ㅎㅎ



렌즈업체인 탐론부스입니다.



최근에 출시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용 광범위줌렌즈입니다.




장착하고 싶었지만 소니 넥스가 없는 관계로 패스~
항상 표준줌렌즈만 사용했었는데, 광범위줌렌즈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특정모델을 대대적으로 밀어주는 니콘부스입니다.



▲ 니콘 1 
뷰파인더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이 있는데, 파나소닉/올림푸스보다 센서크기가 좀 작습니다.



▲ 니콘 쿨픽스 S30
초 간편한 조작방법으로 초등학생 카메라로 유명한 소형 방수 카메라입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모델이라 그런지 저는 처음 접해보네요. ㅎㅎ 방수카메라라 올림푸스처럼 수조같은걸 갖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일반전시를 하고 있는..




▲ 니콘 D800
SD 메모리카드와 CF 메모리카드가 듀얼로 들어가는 세계최초로 363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니콘의 야심작이라 그런지 다른 부스들과 달리 회사명과 같이 모델명 브랜드가 병기된 부스는 니콘이 유일할 듯.. D800을 체험할 수 있는 카메라가 1~2대밖에 없어서 만져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다능;;; 메인모델을 많이 비치한 캐논과는 상반된 느낌.




검정색 바탕의 블랙스타일을 고수하는 후지필름 부스입니다.


▲ 후지필름 X-pro1


▲ 후지필름 X10
렌즈로 전원을 키는 특이한 방식...



▲ 후지필름 X-S1



▲ 후지필름 X100



후지필름도 스탬프 이벤트가 있는데, 스탬프를 다 모으면 샌디스크 SDHD카드 4기가 메모리를 준답니다.



시그마부스 입니다.

 

 


탐론과 마찬가지로 렌즈전문업체로 다양한 렌즈를 갖추고 있습니다.


메이커 부스에만 몇시간을 투자하다보니 이런 소소한 업체들은 관심이 없어지네요.



엡손의 매직쇼도 보고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패스~ 

 

 



 


이번 전시회는 새제품소개보단 작년과 올해 초 출시한 제품들을 다시 전시한 풍경을 보실 수 있는데 그나마 삼성부스에만 신상품을 선보였네요. 이번 모델 사진 찍으면서 광범위줌렌즈에 대한 존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전시회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 전시회는 분량이 아주 많은 관계로 각 회사별로 따로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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