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의 종결자, 월넛 까르보나라...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청량리역사점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넘어서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크림파스타의 종결자가 나왔다!!
그 이름은 바로 호두가 들어간 월넛 까르보나라~



이름만 익히 들어본 패밀리레스토랑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청량리역사 구경하던 중에 어떤 곳인지 궁금하던 차였거든요. ㅋ

각 테이블마다 포크, 나이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런치 메뉴는 평일 매장 오픈한 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에피타이저인 "스프" + 메인요리 + 디저트 "커피" + 에이드음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패밀리레스토랑의 런치메뉴 구성과 같아요. 런치때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도 있답니다. 요즘 들어 아웃백을 제외한 패밀리레스토랑 런치 메뉴들이 전부 "평일"에 한정되고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시원한 얼음이 들어간 물 한잔 받습니다.



스프는 매장의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데, 오늘은 감자스프입니다.

에이드 음료는 매장의 사정으로 과일이 조금씩 다르지만 유자, 딸기, 패션후르츠, 산딸기, 복숭아, 망고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그 중에서 유자에이드를 선택했습니다. 에이드 음료를 다 마시면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

 

 

피클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런치메뉴 "월넛 까르보나라" 나왔습니다. 런치가격 11,900원 (부가세별도)



복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호두를 넣어 기존 까르보나라 크림소스의 고소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베이컨 향이 은은한 크림소스에 양파, 양송이 버섯을 넣어 푸짐함이 느껴집니다.



고객들의 건강과 미용을 생각해 주는 크림파스타의 종결자답습니다.

베이컨와 양송이 버섯, 호두가 적당히 들어갔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크림소스가 부족해졌네요.



크림소스가 부족하면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까르보나라 먹는데 크림소스가 부족하면 앙고없는찐빵 같은 존재~

고소하고 부드러운 까르보나라의 맛이 느껴집니다.



입가심으로 역시 커피가 정답!

커피 나올때 일회용 설탕통도 제공합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메리트를 느낄 수 있었던 캘리포니아 키친 런치메뉴, 역시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려면 런치메뉴가 정답입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피자나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네요.

위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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