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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추억의 팸레

베니건스 그릴드 케밥 스테이크 ♪ 다시 맛보고 싶은 10년전 메뉴 10년전 가격에!! 베니건스 종로점

 

베니건스 그릴드 케밥 스테이크 ♪ 다시 맛보고 싶은 10년전 메뉴 10년전 가격에!! 베니건스 종로점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며칠째, 심한 감기몸살에 걸려 오랜만에 리뷰를.. 오늘은 10년전 추억의 베니건스 메뉴인 "그릴드 케밥 스테이크"를 맛보러 오랜만에 베니건스 종로점에 방문했습니다. 예전 어학원 다닐때 자주 보던 곳이였지만 실제로 방문한 건 처음이네요.



새롭게 단장한 베니건스 종로점, 칙칙한 분위기가 환해진 느낌...
아래층 미스터도넛 매장은 현재 없어지고, 스마트폰 판매매장으로 바뀌었더라구요. ㄷㄷ;;



정말 백만년만에 방문하는 베니건스, 2011년에는 패밀리레스토랑보다는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한 음식점이나 맛집을 주로 가다보니 패밀리레스토랑 갈 일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베니건스 추억의 메뉴 5종과 스테디 셀러 5종을 10년전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하는 거라 베니건스 추억의 메뉴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듯..
 



식기도구

 


테이블마다 식초, 설탕, 후추, 티슈가 구비..



따끈따끈한 베니건스 식전빵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버터에 발라 먹었는데 정말 꿀맛..



베리 이름이 세번이나 들어간 스무디음료 "베리베리베리" 입니다. 가격은 4,900원


스트로베리(딸기),라즈베리,블루베리가 들어간 스무디로, 세가지 베리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추억의 베니건스 메뉴 "그릴드 케밥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10년전 가격 그대로~ 14,800원입니다.



볶음밥 때문에 김치도 같이 달라고 했는데, 김치가 없어서 피클로 때웠네요. ㅠㅠ




패밀리레스토랑 메뉴 중에서 전체적으로 푸짐하게 담은 메뉴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팔각형접시에 담은 그릴드 케밥 스테이크, 동그란 접시를 담을 때보다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네요.



꼬치는 3세트있는데, 2세트는 새우 10마리, 1세트는 스테이크꼬기는 세덩어리, 구운파인애플은 두덩어리, 피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꼬치엔 새우가 다섯마리 들어가 있고, 2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기엔 꼬치 하나에 열마리가 들어갔지만, 꼬치 하나에 넣기엔 버거웠는지 꼬치 2개로 나눈...



스테이크 소스와 오렌지 오일 소스(?)



그릴드 케밥 스테이크의 장점이 있다면 과일, 야채, 새우, 스테이크, 볶음밥을 한 접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
메뉴하나에 다섯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운야채 위에는 크림치즈를 올려놨습니다.
 


꼬치에 꽂은 내용물 (특히 스테이크고기)때문인지 정말 무거워서 다 뺐습니다. 



소스들 틈바구니 속에 레몬이 숨어있었네요. 새우와 스테이크에 레몬을 뿌려줍니다.

 


꼬치 밑에는 야채볶음밥이 깔려져 있답니다. 양도 넉넉하게~



오랜만에 새우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네요 ㅋ 오렌지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큼직한 파인애플과 피망이예요. 구웠어도 새콤달콤함이 살아있답니다.



꼬치에 있는 스테이크는 큼직큼직한 편이라 꼬치에서 뺀 다음 먹기좋게 나이프로 썰어줍니다.


그릴드 케밥 스테이크의 경우, 스테이크 굽기 정도를 선택할 수 없지만, 적당히 잘 구웠네요.


소소하게 베니건스 빵 2개 받았어요.^^;;



그릴드 케밥 스테이크는 다른 메뉴들에 비해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라 2~3명이 왔을 때 꼭 한번 시켜도 괜찮은 메뉴인 것 같아요. 추억의 10년전 베니건스 메뉴 5종은 올 연말을 끝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올 연말에는 추억의 베니건스 메뉴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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