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리전트모텔 | 광주역 모텔 추천!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작년 겨울 여행때 묵었던 모텔이예요~ 모텔은 처음 이용해 보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ㅎㅎ;;
다음날 죽녹원에 가기 위해 숙소를 리전트모텔로 정하고 푹 쉬고 왔답니다~
광주역부근에는 모텔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광주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리전트모텔
다음날 죽녹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광주역에서 멀리 떨어진 모텔보다는 좀 낫더라구요.
광주역 부근 모텔들의 숙박료는 2인실에 3만원에서 4만원 사이정도 합니다.
오전에 미리 찍어뒀던 광주역, 역에 나오자 마자 왼쪽방향으로 쭉 가시면 모텔들이 쫘르르르 보인답니다.
수많은 모텔 중에서 발견한 리전트모텔
리전트모텔의 외부 입출구는 가게의 현관문을 연상케하는 것 같아 좀 당황했네요;;
1층 카운터에서 숙박비를 내고 키를 받은 다음 숙소로 올라갔습니다.
고시원 스타일의 외부, 낮에 방문하든 밤에 방문하든 어두침침한 분위기였습니다.
방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화장대 위에는 와이드TV가 놓여져 있고, 오른쪽엔 정수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TV의 경우, 공중파 뿐만 아니라 케이블방송까지 잘 나옵니다.
화장대 위에는 헤어드라이기, 머리빗, 각종스킨이 비치되어 있으며 왼쪽에는 야식을 배달할 수 있게 야식메뉴판과 전화번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옷걸이는 문 뒤에 있습니다.
2인용이라 그런지 침대가 참 크군요. 침대가 참 넓어서 좋아요~
스마트폰을 소지하기 전에 떠난 여행이라 다음 여행지 잡을 때 꼭 컴퓨터가 필요했거든요.
컴퓨터 성능은 웹서핑이나 간단한 게임(고스톱 같은 것)밖에 없었지만, 웹서핑을 통해 다음 여행지를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방문날짜가 겨울이라 틀 일이 없었지만,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하게 틀 수 있을 듯;;
정수기 밑에는 냉장고가 있답니다.
정수기 냉장고를 열어보니 물 500ml 페트병과 포도드링크 1개가 서비스로 들어있네요~
미니테이블, 테이블 위에는 종이컵, 티백, 재떨이가 있습니다.
화장실, 욕조가 없는 대신 샤워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루밤만 머물고 가는 특성상 욕조보다는 샤워대가 더 낫긴 하죠.
수건은 3장이 있고, 집의 수건보다 좀 큰편입니다.
카운터에서 주신 작은 보따리의 정체는?
보따리 안에는 세면도구가 들어 있었습니다.
(모텔의 사정에 따라서 세면도구 보따리 대신 샤워타올만 제공될 수 있습니다.)
광주역 근처에 훼미리마트가 있길래 미리 라면, 김밥, 김치, 방울토마토를 사고 모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일어나고 난 뒤 바로 아침식사 해결~!!
처음으로 머문 모텔이지만 생각이상으로 괜찮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광주광역시에서 여행할 때 중간숙박지로 활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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