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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1년 신기한별의 블로그 운영 계획



 블로그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2008년 10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접한 이후, 2009년 4월부터 본격적인 블로그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모든게 낯설었고, 어떻게 운영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참 많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검색유입, 방문자수, 소소한 광고수입하며.... 초기에 운영했던 방식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2010년 저한테 있어서 행운이 있는 한 해였습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고, 2009년에 비해 많은 방문자수와 댓글, 포스팅수를 달성했습니다. 2011년 블로그 운영 계획은 2010년 부족한 부분을 잠시 소개하고, 2011년 그 부족한 부분을 개선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포부를 한 번 써봤습니다.


2010년 부족했던 부분을 뒤돌아보며..

1. "1일 1포스팅"을 하지 못한 아쉬움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동안 못다한 리뷰 혹은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 그 이야기들을 싣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2. "전시회" 리뷰에 대한 아쉬움

 전시회 리뷰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행리뷰와 마찬가지로 올릴 사진의 수와 용량이 상당한 편이라 분야별로 나눠서 포스팅 작성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2009 한국스타일박람회 리뷰나 2010 치킨페스티벌 리뷰 사례처럼 많은 양의 사진을 분할하지 못하고 상,중,하로 나눠 끝낸건 정말 아쉬웠습니다.


3. 여행 등 많은 곳을 가보지 못한 아쉬움

 2010년은 많은 곳을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음에도 서울에 유명한 관광지 하나 둘러보지도 못하고, 그저 맛집탐방만 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4. 이웃블로그 방문에 대한 소홀함, 이웃들 많이 만들지 못한 거에 대한 아쉬움  

 이웃블로그 방문 할려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점이 있지만, 저는 남은 시간 틈틈히 짜내면서 이웃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2011년 블로그 계획

1. "1일 1포스팅" 운동은 계속 펼칩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1일 1포스팅"이 제대로 안 될 수도 있지만,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이상은 계속 펼쳐 나갈 생각입니다.


2. "전시회"리뷰에 대한 개선
 
 예전처럼 전시회 리뷰할 때 상,중,하 이런식으로 끝내지 않고, "요약 -> 특정분야 설명" 이런식으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물론 많은 양의 사진이 아니라면 상,중,하로 나눠 끝낼 수도 있겠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은 요약 한번 하고 특정분야 리뷰하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3. 방문자 수보다는 이웃, 구독자수 늘리기

 방문자 수보다는 이웃, 구독자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목표를 삼았습니다. 방문자도 중요하지만 저한테 있어서 이웃분들과 제 글을 구독하시는 분들을 제일 소중하게 여깁니다.  


마치며...
 
2011년에도 신기한별의 데이타파일 스타일 (DATA FILEE STYLE)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