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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애슐리,자연별곡

애슐리 컬러미식여행에 흠뻑 빠진 나.... 애슐리 야탑점

애슐리 컬러미식여행을 떠나러 오랜만에 애슐리 방문했다.
자주 가는 매장인 천호2001점이 일요일날에는 휴점하는 관계로,
프리미엄 애슐리 강변점이나 건대입구점으로 갈려 했는데,
가격면에 있어서 부담이 큰 관계로...

이번에 처음으로 가게 된 애슐리 야탑점은 뉴코아 아울렛 야탑점 7층에 위치하고 있다.
뉴코아아울렛 야탑점은 예전에 이랜드멤버쉽카드 만들때
한번 가 본 이후로 몇년만에 방문하는 거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애슐리 야탑점은 뉴코아아울렛 야탑점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스컬레이터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울 겁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 매장사진 한 컷!


겨울컬러 미식여행에 메인메뉴를 드신 고객분들께는
100% 당첨 스크래치를 증정하고, 와인을 저렴하게 판매..
마지막으로 평일 런치에는 탄산음료 무료제공까지 ㅋ


애슐리 겨울샐러드바 신메뉴 6가지
기존의 메뉴들 변화를 살펴보자면
캘리포니아 라이스 -> 초밥형식으로 진화!
고구마그라탕 -> 통고구마그라탕으로 진화!
궁중떡볶이 -> 자장떡볶이로 교체
겨울에도 매운면이 등장하는군요 ㅋ
마지막으로 고구마그라탕이 통고구마그라탕으로 진화..
양 옆에 있는 음료는 시즈오카유기농현미녹차와 흑초차.


바깥쪽에는 뉴코아아울렛 야탑점 근처 빌딩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세팅된 티슈들..


주말이라 12,900원..
프리미엄애슐리 주말은 기존 애슐리 주말보다 1만원을 더 내야 합니다.


컬러미식여행을 떠날때 꼭 필요한 연장들 ㅋ


이제 본격적인 겨울미식여행에 떠나볼까요?
첫번째 접시는 애슐리 겨울샐러드바 신메뉴들로 준비했습니다.
샐러드부터 면요리, 초밥까지..
보통 샐러드바 접시에 음식을 가득 쌓고 드시는 분들이 많치만,
저는 사진촬영을 위해 적당히 가져옵니다.


레드 체리 단호박 샐러드
단호박샐러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치만, 겨울미식여행에 안먹을수 없겠죠?
단호박 샐러드에 체리시럽을 섞어 먹으면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블랙 이탈리안 발사믹 샐러드
가지,토마토,치커리에 발사믹드레싱으로 마무리한 요리
입가심용으로 먹을만 합니다.


레드페퍼 카펠리니 파스타
겨울미각여행에도 매운면요리를 빠트릴순 없겠죠?
지난번 파머스 캐슈넛 쫄면보다 면이 가늘어 졌지만,
매운맛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예전에는 엔젤 헤어 파스타에서만 머물다가
작년여름부터 매운여름국수로 시작해
파머스 캐슈넛 쫄면을 거쳐 현재 레드페퍼 카펠리니 파스타까지 왔네요.
앞으로도 매운면의 업그레이드 기대하겠습니다.


블랙망또 캘리포니아라이스
기존 캘리포니아 라이스에 뭔가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초밥으로 변신을 했네요.
일단 먹기 편해서 좋치만,
조리사들이 직접 초밥을 일일이 만드는 방식이라
메뉴가 다 떨어지고 다시 충전되는 시간이
다른메뉴들에 비해 좀 길답니다.
기존 캘리포니아 라이스보다는 가볍게 먹을수 있고,
아일랜드 드레싱으로 마무리!


두번째 접시는 브라운 스타일~~
역시 겨울샐러드바 신메뉴들로 꾸며봤습니다.
첫번째 접시에 모두 채울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 ㅎㅎ
달달하고 맛있는 고구마그라탕과 팸레에서 처음 선 보인 자장떡볶이


자장떡볶이
패밀리레스토랑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떡볶이.
빨간떡볶이와 궁중떡볶이, 크림떡볶이가 즐비하는데,
색다른 떡볶이가 나오지 않을까? 궁금했었던 차에.. 나와주셨네요..
조금 짠 것 같지만, 나름 색 다른 맛이였습니다.


통고구마 그라탕
사실 고구마그라탕은 좋아하지 않치만,
통고구마형식의 그라탕은 기존의 고구마 맛을 살린거라 좋아한답니다^^
위에 시나몬가루와


세번째 접시부터는 오리지널 애슐리 스타일로~~
라이스, 스파게티, 소시지, 만두 


수제소시지볶음
수제소시지 한입크기로 잘라 야채랑 볶았네요.


신주쿠필라프
캘리포니아 라이스와 함께 애슐리 2대 라이스 샐러드바
현재는 캘리포니아 라이스가 초밥으로 변신해 유일하게 남았네요.


씨푸드파스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토마토 파스타..
음식명은 씨푸드인데, 내용물은 오징어밖에 없네요^^
당신을 오징어파스타로 인정합니다.


스파이시 딤섬
이름은 딤섬이지만 정작 물만두


네번째접시는 매콤,달콤,밋밋,무난한 맛들을 모아봤어요..
웻지감자는 오랜만에 보네요^^


매운 소고기 펜네 파스타
소고기 볼살과 콩을 넣어 조리한 매콤한 팬네요리
겉으로 보기엔 별루 맵지 않을걸로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입안이 얼얼해 지더군요 ㅡㅡ;;
여름샐러드바메뉴부터 지금까지 출시되고 있는 파스타
끝까지 잘 버텨주는군요^^


닭가슴살 머스타드 샐러드
멋모르고 먹었다가는 코가 찡~해지는 매우 중독성이 있는 샐러드..


칠리 숏 파스타
매콤한맛과 토마토소스의 조화를 이룬 숏 파스타


포테이토 콘 샐러드
감자샐러드와 콘샐러드와의 만남?


웻지감자
애슐리의 마스코트라도 불릴정도로 인기있는 메뉴


겨울미각여행 샐러드바에 맞춰 출시한 음료들..
분위기 좀 낼려고 머그잔에 ㅋㅋ


흑초차
흑초는 입맛을 돋음과 동시에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며, 장기능도 향상시켜준다네요.
시콤하면서도 입맛을 돋와주는듯..


시즈오카 유기농 현미녹차
녹차는 체지방을 줄여주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뜻한 녹차를 마시고 싶었지만, 시원한 걸로 만족 ㅋ


평범해 보이던 쌀국수... 왼쪽에는 뭔가 변화를 준게 보이시나요?


베트남 쌀국수
일반 컵라면에 비해 1/3 수준의 칼로리로 다이어트 걱정이 없답니다.
비빔밥 먹을때 쌀국수 육수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인도커리 쌀국수
인도커리에 밥과 같이 먹는건 너무 식상해서..
쌀국수 면에 인도커리를 넣어봤어요.
색다른 맛이긴 하지만, 밥이랑 먹는게 더 나을지도..
아무튼 새로운 시도를 해봤네요


다섯번째 접시는 디너및 주말에만 나오는 메뉴..
미트볼과 치킨 그리고 과일샐러드..


오리엔탈 미트볼
한 입 크기에 먹기 편한 미트볼~~


피넛 치킨
기존 치킨 드럼 스틱에 양념을 버무렸네요.
치킨 드럼 스틱 먹을때는 입안이 심심했는데,
양념을 버무리니 정말 맛있었어요 >.<


헬시 요거트 샐러드
가을샐러드바메뉴에서는 갈색 나뭇잎 초콜릿을 뿌려놨는데, 없앴네요..
어쨌든, 상큼발랄한 과일 샐러드


다음 접시는 비빔밥코너..
비빔밥 전용 밥그릇이 따로 있지만,
색다르게 하고 싶어서 머그잔에..
일명 "컵비빔밥"


비빔밥코너에 항상 붙어 있는 오이소박이와 백김치
애슐리 김치반찬은 솔직히 별루..


컵비빔밥
애슐리 비빔밥재료를 모아모아서 만든 컵비빔밥


밥은 조금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비빔밥 재료가 더 많아요. ㅎㅎ;;


이리저리 비비다 보니 부피는 축소되었다...


맛깔나게 잘 비볐죠^^


이제 본격적인 디저트 타임에 돌입하겠습니다.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가까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전에 마늘빵이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쿠앤크 / 초코 아이스크림
고급 아이스크림은 아니여도 입가심용으로는 괜찮습니다.


마늘빵
다양하게 토핑을 만들어서 먹는 분들도 계시지만,
커피와 함께 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잉글랜드 토스트
보송보송한 식빵에 메이플 시럽과 슈가파우더를 뿌려 달짝지근 하답니다.


칠리브래드 샌드위치
한 입 크기의 샌드위치라 먹기 편합니다.
이수시개로 고정되어 있으니 그걸 빼고 드세요..
이가 상합니다용~


브로콜리 스프
제가 보통 샐러드바 메인으로 돌입하는 편이라 스프를 빼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되는데로~~ 무난한 맛이예용


사진빨이 나쁘지만, 과일종류들이랍니당...
사과와 황도는 애슐리 단골 과일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
보통 까 놓은 귤을 내놓는데, 애슐리 귤은 까다 만 걸로 내 놓았네요..
동쪽에 있는건 아이스홍시..


애슐리 하이라이트~~ 케익을 먹고 마무리!!


초코 브라우니케익
쫀득쫀득함과 달콤한 초코에 흠뻑 반해 버렸어요..


치즈케익
엄청 차갑해 해 둬야 진정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미리 갔다 놓는 바람에 진정한 맛이 조금 달아났네요 ㅠㅠ


블랙커피로 마무리~~


컬러미식여행을 떠나러 처음 방문한 야탑점이지만,
점심식사쯤 되자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컬러미식여행의 샐러드바 메뉴는 대.만.족!!
아쉽게 애슐리 스타케익은 구매하지 못했지만,
애슐리 방문할때마다 스타케익 많이 사랑해 줄게 ㅋ
다음번에도 새로운 미식여행 기대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