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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추억의 팸레

후끈후끈한 걸들이 있는 후터스 강남점 방문기 (후터스 런치)

오랜만에 패밀리레스토랑 포스팅을 하는군요^^
이제 조만간 KB앤디카드만 발급된다면,
패밀리레스토랑 방문이 전보다는 잦아질 겁니다 ㅎㅎ
5월달 카후나빌 방문때 맞은편에 있는 후터스
언젠간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해 주지 않을 뿐더러
특별한 이벤트도 없어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블로그 후기 이벤트가 있어서 이렇게 처음 방문했습니다^^ㅋ
캐쥬얼 스포츠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3년전 에어로빅 복장의 여종업원(후터스걸)들이 서빙하는 모습은
그 당시에는 신선한 바람이 불었지요.
지금도 그 인기가 지속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런치 타임 (9월 10일 오후 2시쯤 방문)

후터스 강남점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터스의 올빼미 마크가 인상적이죠^^


후터스 런치 메뉴판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에 비해 런치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고,
가격은 최소 6,500원에서 최대 9,500원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6500원대는 햄버거류과 7500원부터 스파게티와 라이스류
후터스 런치가 비싸더라도 9500원 햄버거스테이크정도..
아참, 1500원을 추가하면 스프/샐러드중 하나를 맛볼수 있습니다.


후터스 테이블세팅
휴지는 두루마리 형식으로 되어 있네요. 참 독특하다..
후추,소금뿐만 아니라 핫소스와 케챱도 준비되어 있고,
기다란 후터스 안내판은 정식 메뉴판인듯..


후터스 강남점의 매장풍경
대부분의 손님들이 바깥테이블에 앉아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보입니다만.. 제가 간 시각에는 손님이 그리 많치 않았습니다.


연장들을 쟁반과 같이 주시네요^^
다른 펨레와는 정말 많이 색다르네요.


후터스 런치를 시키면 탄산음료는 무료랍니다.
콜라/스프라이트(사이다)/환타.. 중 고를수 있다고 했는데
전 무난한 스프라이트를...


1500원을 추가한 그린샐러드
그냥 집에서 먹는 것 처럼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샐러드입니다.
오리엔탈 드레싱까지...


오리엔탈 드레싱을 부어 맛있게 냠냠..
에피타이저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후터스 런치메뉴 "씨푸드 칠리 파스타" (가격:7,500원)
신선한 해물과 야채를 칠리 토마토소스에 볶아 만든 파스타
다른파스타와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 토마토파스타류와 비교해 봤을때 저렴한 편이 속합니다.


양도 적당히 있고, 특히 양 옆의 홍합과 새우가 참 인상적이네요..


씨푸드 파스타하면 꼭 빠질수 없는 홍합..


조금 탱글탱글한 새우


파스타류 하면 빠질수 없는 반찬 "피클"


스파게티면,홍합,새우들이 괜찮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팸레 파스타와 큰 차이가 없고 가격이 싼게 메리트!!


식사를 마친후, 후터스 카드를 신규로 만들었네요..
새로운 매장에 가면 바로 그 매장의 멤버쉽카드를 바로 만든다!!

간단한 후터스 런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메뉴가격이 다른 팸레보다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식사가 가능하겠네요..
다음 포스트에 디너타임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