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 쉐진 | 연인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다이닝 레스토랑!

강남역 맛집 - 쉐진 | 연인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다이닝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4월은 벚꽃의 계절이자 연인들의 계절! 따뜻한 봄날 햇빛아래 벚꽃놀이 다녀오고나서 식사는 어디로 할까?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벚꽃놀이 갔다온 이후에도 4월 내내 벚꽃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그 레스토랑! 오늘은 연인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다이닝 레스토랑 쉐진을 소개합니다.





2013년 2월 말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다이닝 레스토랑 쉐진!
레스토랑 외부는 마치 성 입구 같이 느껴집니다.




4월에는 특별한 런치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스타, 리조또, 치킨샌드위치를 1만원대 가격안으로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메인메뉴만 주는게 아니라 샐러드에 식전빵, 타파스 2종에 아메리카노 또는 녹차까지... 풀코스로 주네용..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보다 더 런치메뉴 구성이 더 알찹니다!




4월은 벚꽃테마 이벤트를 맞이해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1. 벚꽃 사진을 찍어오시는 분들에게 벚꽃칵테일 제공
2. 오후 5시 이후에 오시는 분들에게 와인 샷 제공 
3. 4월달 생일분들에게는 칵테일 제공
4. 1시간 마다 쉐진 깜짝 이벤트 제공.
5. 쉐진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에게 강남 클럽 무료 입장권 제공
그리고 4월 26일과 4월 27일 복고풍의 와인파티도 열린다고 합니다.




수 많은 레스토랑을 가봤지만, 레스토랑 신문은 처음보는데요? ㅎㅎ 신선한 발상!
쉐진신문에서는 "쉐진, 벚꽃에 미치다!"




입구쪽 밑에는 미니 화단이 있는데, 이곳에도 와인병이~




쉐진 레스토랑은 2층 구조의 매장으로 입구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따로 있습니다.
(계단부분은 따로 찍지 못했네 ㅜㅜ)




카운터쪽에는 멋진 와인병들이 한가득~




계단쪽에는 와인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어서 시원한 와인 한 잔 즐길 수 있습니다.




1층은 cheesey Lounge로 신나는 분위기의 공간입니다.




칵테일&와인 바는 1층 매장에 있습니다.






다양한 칵테일잔, 와인잔들이 예술작품으로 승화!




2층 매장으로 올라가기전에 찍어둔 맥주병(?)




2층 차분한 분위기의 classy Lounge입니다.
쉐진은 남자화장실은 2층, 여자화장실은 1층에 있어요.




테이블 한 가운데에 멋진 예술작품이 벚꽃과 함께~!




2인 테이블이긴 하나 타파스 바&와인만 즐기시는 분들은 4명까지 커버가 가능!




매월 테마가 달라지는 레스토랑답게 4월의 테마인 벚꽃사진이 걸려있습니다.
가게 안 곳곳에 벚꽃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매장 곳곳엔 멋진 무도회 가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써보고 싶은.....)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계단 밑에 있는 와인병들을 바라봅니다.




중앙에 벚꽃이 가득한 단체테이블에서 앉아 먹기로 했어요.




쉐진의 메뉴판은 마치 마술사가 카드마술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으로 거대한 트럼프 카드를 깔더니 뒤집으니깐 트럼프 카드 앞면에 메뉴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트럼프카드 앞면이 메뉴판이라니.... 정말 독특했습니다.




거대한 트럼프카드 메뉴판에서 메뉴를 주문한 이후, 미네랄워터와 식기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고른 메뉴들은 주로 연인들이나 젊은 여성분들 모임에서 자주 주문하는 메뉴들로 구성해 봤습니다.




파스타는 "매콤한 마늘향이 가득한 오일파스타",  피자는 "달콤한 소스에 초콜릿과 견과류 디저트식 피자인 초콜렛&넛츠피자", 스테이크는 "포트와인소스의 호주산 안심스테이크"입니다.




두가지 종류의 피클과 할라피뇨가 반찬으로 나옵니다.




매콤한 마늘향이 가득한 오일파스타입니다. 가격은 11,000원




다른 파스타들에 비해 가격이 낮은 파스타라 그런지 다른 분들처럼 치아바타 빵을 성처럼 쌓지 않고, 먹기 편하게 잘라져 나왔네요.




쉐진의 파스타와 리조또는 가운데에 얇은 카사바칩 여러개 꽃아진 꼬치가 있다는 게 특징!




개인적으로 오일파스타를 좋아해요~ 맛이 깔끔하거든용..




카사바칩 꼬치를 들고 먼저 먹는 것을 시작으로 스파게티 해체작업 들어갑니다.




치아바타 빵이예요~
오일파스타의 오일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깔끔한 맛의 매콤한 마늘향 오일 파스타!




파스타는 역시 포크에 돌돌 말아서 먹는게 제 맛!




달콤한 소스에 초콜릿과 견과류 디저트식 피자인 "초콜렛&넛츠피자"입니다. 가격은 15,000원





초콜릿과 견과류, 피자의 만남이라 신선하네요.




그동안 먹어본 피자와는 역시 차원이 다릅니다. 초콜릿이 들어가니 피자를 먹는건지 과자를 먹는건지 헷갈릴 정도...



쉐진에서는 매 시간마다 이벤트로 트럼프 카드 맞추기등을 통해 에이드나 칵테일 한 잔을 공짜로 마실 수 있답니다. 제가 마신 칵테일은 불바다 칵테일 +.+




포트와인소스의 호주산 안심스테이크! "몬트리올 텐더로인(안심스테이크)"입니다. 가격은 43,000원




스테이크 앞에는 구운야채들이 있어요.




스테이크 옆에는 샐러드~




두툼한 호주산 안심스테이크 +.+
굽기는 미디엄웰던으로~




안을 갈라봅니다. 




육즙이 살아있네!




역시 스테이크는 먹기좋게 썰어줘야 제 맛!




스마트폰 사진으로 벚꽃사진을 보여주면 특별한 칵테일을 줍니다...




그건 바로 벚꽃칵테일!!!




벚꽃칵테일 스타일은 그날그날마다 다른 것 같아요.




식사를 마치고 나서 벚꽃들이 "잘가라"고 맞이해 주네요.




가는길에도 벚꽃이~




4월 내내 벚꽃과 함께 즐기고 식사하고 싶다면! 타파스 바 & 다이닝 레스토랑! 쉐진을 추천합니다..

(폐업)쉐진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7-35, 1-2층
전화번호 : 02-566-9079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새벽 2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 월 ~목만 해당)
주차 : 발렛파킹 2천원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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