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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추억의 팸레

두부카르파치오, 치킨퀘사디아와 함께한 브런치 식사! 베니건스 코엑스점


예전에 브런치 메뉴를 적용했던 베니건스 코엑스점 후기입니다.
"베니건스&마켓오" 간판 오랜만에 보죠^^;;
예전에는 베니건스 메뉴와 마켓오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었는데
베니건스가 다른 회사로 넘어가면서 마켓오와 분리되었더군요. ㅠㅠ
지금은 베니건스 간판만 볼 수 있답니다.



베니건스 브런치 메뉴판입니다. 메뉴에 따라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을 맛볼 수 있었지요~



여름에 찍어둔 사진이라 빙수와 새로운 음료가 등장하는군요.



휴지와 물티슈



미네랄워터



테이블세팅에는 접시와 수저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워터크래커...
베니건스&마켓오 매장 운영 당시에는 베니건스 빵 혹은 워터 크래커+딥 소스가 제공되었습니다.
* 제작년에 방문했을때는 크래커가 아니라 스틱과자를 줬던 기억이 나는군요.
* 베니건스&마켓오 서울역점은 베니건스 빵/워터 크래커를 동시에 준걸 보니 매장마다 차이가 있다.



워터크래커를 딥 소스에 찍어 먹어봤는데, 상큼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저절로 찍어먹게 된답니다.
워터크래커+딥 소스는 리필이 언제든 가능하답니다!



두부 카르파치오 브런치 (7,900원)
부드럽고 담백한 연두부에 고소한 참깨 드레싱으로 버무린 야채를 곁들인 샐러드
연두부 위에 뿌려진 가쓰오부시가 제일 인상적입니다. 
연두부가 너무 연하기 때문에 다른샐러드와 달리 숟가락이 필수!!!!



치킨퀘사디아 브런치 (7,900원)
담백한 또띠아에 화이타 소스의 치킨, 치즈를 넣어 부드럽게 구워낸 멕시칸요리
몬테크리스토를 먹을려고 했는데, 기름기 없는 걸 먹고 싶어서 치킨퀘사디아로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퀘사디아가 먹기 편해요^^



보라빛깔의 야채피클 참 괜찮네요.



매장분위기가 참 심플하고 좋더군요.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베니건스 코엑스점에서 브런치 식사를 마쳤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웠지만, 아침 일찍 식사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보니
브런치메뉴를 폐지했더라구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