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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전시회!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 (KES 2012)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전시회!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 (KES 2012)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2012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전자산업대전은 1969년 덕수궁에서 첫 행사 진행 이후, 43년간 대한민국 전자산업 대표전시회랍니다. 작년에 처음 다녀간 이후, 이번 전시회 참여로 두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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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코엑스를 거쳐 현재는 일산 킨텍스에서 매년 10월쯤 전시회가 열리는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
일산 킨텍스 매장이 워낙 넓다보니 한국전자산업대전뿐만 아니라 한국전자정보통신대전, 반도체 대전등등 다른 전시회와도 같이 묶어서 진행을 한답니다.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 입장료는 5천원이며, 사전신청을 해도 2천원 받습니다.
다행히 아는 분들 통해 초청장을 받아 작년과 달리 올해는 공짜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년도 한국전자산업대전은 평일에만 열리는 전시회인지라 관련업체 사람들과 대학생들이 참 많았습니다. 대학생 관람이 많은 이유는 교수님이 전시회 관람을 리포트로 내주기 때문;;;;  




전시회 관람 오픈시간으로부터 1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 부스에만 가면 언제나 바글바글~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전자업체를 가볍게 스킵해주고, 대기업 전자업체 위주로 방문했습니다.
작년과 다른점이 있다면 몇가지 업체들을 더 추가한 형식?




언제나 3D로 올인하고 있는 LG전자 부스입니다.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뷰2가 전시되어 있기에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찾아왔군요.




올해 월드 IT 쇼와는 달리 한국전자전에서는 유독 모델의 비치가 많았습니다.




부스 전면에는 3D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3D 안경이 있어서 영상관람이 가능하답니다.




LG전자 부스에서는 3D 안경이 필수라는 거 다들 아시죠?

 


4mm 두께를 실현한 LG OLED TV 여러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LG OLED TV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CES 2012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어 세계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증받았다고 합니다. 




OLED TV 두께가 무려 4mm....
얇은 두께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이 제공되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유독 이 곳에 머무르는 관람객들이 많아 사람없이 찍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 옵티머스G
LG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G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화소는 1300만 화소가 대세!




스마트폰 화면과 영상 화면 겹치기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폰 앱도 살펴보고 영상도 보고 일석이조!

 

 
스마트폰으로 영상파일을 볼 때 그동안은 줌업하는 기능이 없었는데, 옵티머스G에서는 줌업하는 기능이 생겼네요.



 
옵티머스 뷰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화면과 메모 화면 겹치기 기능...
옵티머스G에서도 적용되었습니다.




▲ 옵티머스 뷰2
옵티머스 뷰 나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옵뷰2가 나왔네요.
기존보다 가로길이가 줄어서 한손으로 잡기도 수월해졌습니다.




옵티머스G와 마찬가지로 화면겹치기 기능을 갖췄군요. 




▲ LG 로보싸이킹
세계최초 오토무빙 시스템을 갖춘 LG 로보싸이킹입니다.
배우 류승용씨가 뜨긴 떴나봐요...... 스페셜 에디션이라니;;;;;



▲ 키즈패드
LG전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 키즈패드입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한정적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아이들에겐 정말 안성맞춤인 태블릿이네요.






윈도우 8 출시와 발맞춰 노트북, 태블릿, 일체형PC 신제품이 선보였는데요.
마지막 사진에 있는 태블릿은 가히 혁명적입니다.
슬라이드 방식이라 언제든 노트북으로 변신할 수 있거든요 ㅎㅎ;;




컴퓨터와 모바일 통합운영체제를 적용한 윈도우 8
마우스로 해도 되고 터치로 해도 되는... 참 좋긴 하지만 적응할려면 시간이 걸릴 듯..




캠핑장에서도 언제든지 미니빔으로 영상을 관람하세요!



IPS 디스플레이의 우수한 기능을 게임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답니다.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입니다.
워낙 화면이 넓다보니 인터넷 창을 네개나 띄울 수 있네요.


 
시네마 3D 스마트TV입니다.
마침 직원분이 몸소 체험해 주시네요.




매직리모컨입니다.
요즘 리모컨 디자인이 참 마술봉같은... ㅎㅎ;;



 
세계 최대 초고화질TV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화면 정말 크네요!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1 미디어 플랫폼 "미디어테이블"입니다.
화면안에 사진을 클릭하면 손가락으로 커졌다 작았다 할 수 있는 아주 신기한 테이블



안경을 쓰지 않아도 안경화면으로 시네마 3D TV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LED TV간 연결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 주는 포켓포토




포켓포토는 여학생들의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가격이 받쳐준다면 하나 지를테세;;;




LG 시네마3D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옵티머스G의 동봉품으로 있던 이어폰일 줄 알았는데, 다른제품이네요..
아쉽아쉽;;




삼성전자 부스입니다.




삼성도 LG한테 뒤질테라 OLED TV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카메라 체험장소에서는 살아있는 마네킹씨가 카메라 체험 피사체역활을 하고 있네요.





삼성카메라 신상제품인 "미러팝2(MV900F)"와 "EX2F"입니다.
미러팝2와 EX2F는 기존모델에서 와이파이기능및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둘다 회전, 틸트형이라서 셀카찍기엔 참 좋은..
삼성 NX카메라도 나왔지만,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선보였기에 따로 소개하진 않겠습니다.




▲ 아티브 스마트PC
윈도우8 운영체제도입으로 나온 아티브 스마트PC
갤럭시 노트 10.1 처럼 S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밑쪽 한가운데에는 윈도우 로고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슬라이드 방식이라면 삼성전자는 꽂는방식?
슬라이드 방식은 두께가 두꺼워지기에 들고다니기 불편하지만,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PC는 태블릿기능을 하면서도 노트북기능을 같이 겸하는....




할부원금 17만원의 전설! 갤럭시S3 입니다.
국민 스마트폰답게 제 주변 지인들도 하나씩은 꼭 갖고 있다는 아주 좋은 폰!




▲ 갤럭시 노트 10.1
몇달 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1입니다. 이미 체험가전샵에서도 전시해 두고 있기도 나온지 꽤 오래되었기에 전시코너가 조금 썰렁하긴 했지만, 그래도 S펜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태블릿은 갤럭시노트가 처음이랍니다.




갤럭시 노트 10.1은 듀얼스크린 기능을 갖췄습니다.



유독 이곳만 사람들이 많이 모인 이유는?




▲ 갤럭시노트2
삼성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후속작! 갤럭시노트2 때문이죠.
실제로 만져보니 갤럭시S3 판박이 ㅋ



갤럭시노트2에만 있는 특별한 기능, 포토 노트..




자신이 찍은 사진 뒷면에 원하는 문구를 집어넣을 수 있어요.




S펜에 사진 폴더만 클릭했을 뿐인데....




미리보기 기능이 지원된답니다.




그 밖에서 삼성 스마트폰이 지원한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 방에는 삼성전자 제품들로 도배되어 있다!




게임용 노트북으로 피파게임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게임하시는 분들은 아마 프로그래머실 겁니다.




삼성 청소로봇 "스마트탱고"입니다.




삼성 스마트탱고는 스마트폰 어플을 받아놓으면 이렇게 스마트폰이 리모콘으로 변신해 지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답니다.




요즘 청소기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나 봐요...




스마트PC - 스마트폰 - 노트북
이렇게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에도 간지나는 무선도킹오디오가 있답니다.
대부분 고전식 오디오스타일인데 그나마 세련된 것을 찍어봤어요.




스마트TV로 앵그리버드 게임을 하는 장면..




삼성 LED TV 제품중에서 화면크기가 가장 넓은 모델이랍니다.




아쉽게도 LG전자의 얇은 두께에는 도전하지 않은 느낌?




그밖에도 수 많은 삼성전자 LED TV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와 LG전자 부스의 샌드위치에 위치한 KT mos의 매직바이크부스입니다.




모니터화면을 보고 사이클을 즐기는 건데요.




기존의 헬스장에 보던 사이클은 정말 심심한데, 이건 게임이니 정말 재미있어보이더라구요
운동효과 만빵!




KITAS 2012 전시회부터 가전및 IT관련 전시회만 개최했다하면 항상 나오는 중앙티앤씨의 몹씨부스입니다. KITAS 2012나 aTEBS 2012처럼 모델쇼나 사은품 주는게 없어서 좀 아쉬운.... 


 

aTEBS 2012에서 봤던 전시물들 그대로 재활용?




행사장 부스안에서 이벤트행사 진행중이였는데, 대학생들이 정말 많았네요.




몹씨 스마트폰 케이스들이 비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작년에는 LG전자와 삼성전자 부스에만 신경을 썻기에 다른 전자업체 참여여부는 알수 없었는데, 올해는 파나소닉이 참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전시회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잔치로만 끝나는 줄 알았거든요.




파나소닉 부스에서는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어 모델들이 포즈를 잡고 있습니다.




여성 모델이 들기에도 파나소닉 DMC-GF5는 정말 가볍다??




스튜디오 주변에는 파나소닉 카메라 신제품들을 모델들을 보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 루믹스 DMC-GF5
전작에 비해 가벼워진듯한 느낌입니다.




▲ 루믹스 DMC-LX7
개인적으로 갖고 싶었던 하이엔드 디카랍니다.
초기에 루머설이 나돌때 RX100과 동급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지만... 삼성 EX2F와 같이 대결하게 되었네요.




▲ 루믹스 DMC-G5
아직 시중에선 제대로 풀리지 않았지만, 전작에 비해 조금 가벼워진 듯한 느낌?




▲ 파나소닉 승마기
파나소닉이 세계 최초 개발한 승마기입니다.
말을 직접 타지 않아도 로데오게임을 하지 않아도 이 기계만 있으면 승마를 하는 느낌?
파나소닉이 이런 깜찍한 기계를 내놓을 줄 정말 몰랐네요;;;




세계 최대 크기의 파나소닉 3D PDP TV입니다.
정말 커요!




스마트폰과 LCD TV등의 부품을 제조하는 LG이노텍입니다.
사실 부품전시이기에 둘러볼 생각은 없었는데 아주 특이한게 있어서 둘러봤습니다.




부스 안에는 자동차모형이 있네요.




안을 살펴보니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에 관한 것 같은...




손으로 휙휙 하는 걸 보니 인체인식(?)이 있나 봅니다.




작년에는 LG전자와 삼성전자만 둘러보고 끝냈지만, 올해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들어서 전시회를 평일에만 여는데, 관련직종이 아닌 직장인들이 관람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발 토요일에도 열렸으면..;;;;


킨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