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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권

부산 연산동 힐턴모텔 | 부산 연산역 모텔 추천!


부산 연산동 힐턴모텔 | 부산 연산역 모텔 추천!

안녕하세요? 데이타파일 스타일의 신기한별입니다.
올해 2월 여행때 묵은 모텔입니다. 여행 정보를 찾던 중에 어떤 분이 추천해 주셨는데,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한번 올려보아요~ 지하철역과도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부산여행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수월하답니다.

위치안내

 

 
힐턴모텔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3호선 연산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가시다가 첫번째골목에서 왼쪽으로 꺽으신뒤 두번째골목에서 오른쪽으로 꺽으신 다음에 세번째골목에서 왼쪽으로 꺽으시면 바로 보입니다,


숙박정보


준특실 : 일 ~ 목 32,000원 / 공휴일,금,토 42,000원
특실 : 일 ~ 목 35,000원 / 공휴일,금,토 45,000원
입실시간 : 18시이후(일~목) / 20시이후(금) / 22시이후(토)
퇴실시간 : 일반 : 익일 12시이전 / 야놀자회원 : 익일 14시간(주중,주말)

야놀자 회원일 경우, 카운터에 "야놀자 회원이예요"라고 말을 하시거나 쿠폰 및 야놀자 멤버쉽카드를 제시하시면 숙박가격이 조금 더 싸진답니다. 야놀자 회원의 경우 컵라면도 서비스로 준다네요 ㅋ


숙박후기



모텔 주차장은 보통 가림막을 설치해 놓습니다. 차량보호 등등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겠죠^^
모텔로 가는 길은 지하철역 부근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때 가니 좀 험하더군요.
여성분들끼리가면 조금 위험할지도 ㄷㄷ;;



1층 카운터에서 숙박비를 내고 키를 받은 다음 숙소로 올라갔습니다.
모텔 내부는 지난번 다녀온 리전트모텔과 다르게 모텔치고는 밝고 환한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방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침대가 눈에 확 띄네요~
에어컨과 선풍기도 갖추어져 있어 여름에 방문할 때는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지난번 리전트모텔에서는 샤워대만 있는데, 힐턴모텔엔 욕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욕조에 뜨끈한 물을 한가득 받아 움추린 몸도 녹이고 피로도 풀 수 있었습니다. ㅋ

테이블 위에는 간단한 세면도구(?)와 컴퓨터, TV가 있으며 한쪽 구석엔 미니냉장고가 있네요.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컵 살균소독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기주전자도 있어서 따뜻한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미니냉장고와 정수기, 마침 정수기 물이 떨어진 바람에 밖에서 2리터짜리 생수병 하나 사왔네요..


냉장고 안에는 과즙드링크가 서비스로~


테이블 위에는 헤어드라이기, 머리빗, 각종스킨이 비치되어 있으며, 가습기와 헤어드라이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전화기는 카운터 연결용 및 간단한 전화용으로 괜찮네요~
 

1층 카운터에서 받은 세면도구 케이스와 과자 2개


케이스를 열어보니 남녀 세면도구가 들어있네요.


테이블에는 컴퓨터가 있는데, 웹서핑할 수 있을정도의 사양이지만 인터넷은 정말 느리더군요..ㅡㅡ;;
스마트폰을 마련하기 전까진 다음 여행지를 잡을 때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와이드TV는 케이블방송이 기본으로 나오고, DVD콤보플레이어는 근처에 대여점이 없다면 크게 쓸 일은 없어보이네요.



미니테이블에는 티백, 재떨이, 리모콘이 있고, 내선전화번호안내및 메모장도 있습니다.

 


바구니에는 넉넉하게 수건 4장, 샤워가운 2벌, 샤워타올 1장이 들어있습니다.



침대는 2인용이라 넓고 좋네요~ 배개, 이불도 화이트로 통일~


옷걸이




바깥건물은 어두침침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 건물 안에 들어가보니 밝고 환한 분위기라 상반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서비스와 방 내부도 그럭저럭 괜찮고 객실 가격도 그리 크게 비싼 편이 아니라서 부산여행 하시는 분들에겐 중간 거처지로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