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비빔라면, 롯데 쉐푸드 바로 비벼먹는 비빔 생라면



오늘 소개할 상품은 롯데 쉐푸드에서 출시한 "바로 비벼먹는 비빔 생라면"이란 냉장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롯데 계열사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하고 있었는데,
새로 생긴 GS슈퍼마켓에 가보니 이 제품이 떡 하니 있어서.. 얼른 집어 왔지요.
제품의 가격은 2,000원에 330칼로리로 밥 한끼 식사와 맞먹습니다.
그래도 팔도비빔면류에 비하면 칼로리를 절반이나 낮췄네요.
간단한 한끼 식사나 간식으로 많이 이용할 걸로 보입니다.

컵라면이나 생생우동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먹는 타입이 아니라
48시간 안에 신선한 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면이 딱딱하게 굳어진다네요.

컵라면이나 생생우동처럼 뜨거운 물을 부을 필요도 없이
구입 즉시 해당 제품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내용물 안에는 오이채,상추채,계란지단,비빔양념장,생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8시간 안에 먹어야 한다는 생면..

즉석식품인 만큼, 조리법은 그야 말로 초간단!
면 위에 따로 준비한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비빔양념장만 뿌려주면 바로 완성!!

비비는 방법에 따라 비비면 새콤달콤한 비빔라면이 완성이 됩니다.
비비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평범하게 젓가락을 이용하여 비비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제품의 뚜껑을 닫고 미친듯이 흔들어 대서 비비는 방법이 있습니다.
면이 잘 안비벼질 경우에는 두번째 처럼 흔들어 먹는 방법이 최고!

일반적인 비빔국수, 쫄면보다는 매운맛은 적어지고, 신맛과 단맛이 좀 강하네요..
새콤달콤한 맛이 강렬하다는 정도?

즉석제품이다 보니 끊는 물에 끊여먹는 면보다 조금 불어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8시간 안에 드시지 못하면 면은 못먹을 정도로 딱딱해 진다고 하네요 ㄷㄷ;;;
면부문만 개선된다면 인기상품이 될 것 같습니다.

팔도비빔면류에 비해서 가격은 월등히 비싸지만, 칼로리 부분에서는 팔도비빔면의 절반정도이니
간단한 한끼식사나 간식거리로 충분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면제품에 비해 기다릴 필요도 없이 즉시 맛 볼 수 있어서 좋네요.